경기도

8월은 해바라기를 찾아 떠나는 달.

분당꽁지 2011. 7. 31. 14:20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는 해바라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므로 3군데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이곳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의 해바라기 밭입니다...올해는 해바라기를 더 많이 심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사진은 2009년도에 촬영해 놓은것 입니다...날씨가 좋으면 이번주가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바라기밭 촬영할 때 저는 키가 작은 관계로 3단짜리 사다리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이곳은 해바라기로 유명한 태백의 구와우 마을 해바라기밭입니다. 

 이사진은 2010년도 8월에 촬영해 놓았던것입니다...

 소 아홉마리가 앉아있는 모양을 했다해서 붙은 구와우 마을은 태백의 이른 새벽 고냉지 채소밭을 촬영하고 해가뜨면

해바라기를 촬영할 수 있고 이끼계곡도 있으니 사진가들에겐 인기가 좋은곳이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안반데기와 귀네미 마을등 고냉지 채소밭

이런 모습도 함께 볼 수있는 태백쪽도 강추합니다.

 이곳은 안산의 해바라기 밭입니다..지난해엔 안심었다고 했는데 이사진 역시 2009년도 8월에 촬영해놓았던 것 입니다.

 지난해는 안했는데 올해는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호수공원 주변에 가득했던 해바라기 축제가 보기 좋았었는데 수지타산이 안맞는지....

 다시 이모습을 보고싶은고...거리도 멀지 않아서 좋았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내려서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엔 날씨가 화창해지면 해바라기를 담으러 어디로든 달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고고씽 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