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박용하 쉼터소식(2011.09.18일)

분당꽁지 2011. 9. 18. 17:38

지난 1주기때 끊이지않던 발길을 생각하며..... 

 추석 다음날인 9월 13일에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지성...어린아이의 그림이 있는것을 보니 가족들이 다녀가신 듯 합니다.

 가족 외에도 많은분들이 다녀가셨군요...추석때 메모리얼파크는 차량 진입이 힘들정도로 성묘객들이 많습니다....아마도 고생 많으셨을 것 입니다.

 안보이던 용하최고...부채도 보입니다.

 액자도 몇개 더 보이구요....

 하얀솜에 장미꽃을 꽂아놓았더군요...

 9월 18일 한국과 일본에서 오신 팬이 가져오신 기념품들....아기들 소꼽놀이 하듯 귀여운 것들이 많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만나기로 약속되어있던분을 기다리고 있을때 여러명의 일본팬들이 도착하셨습니다.

 준비해온 꽃을 올립니다.

 홍콩의 IDY님이 또 다녀가셨네요...꽁지와는 인연이 안되는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둘러보고 계시네요...

 

 비석도 닦아주시고....

 용하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릅니다....

 만나기로 약속되었던 일본팬이 도착하였습니다.

 

 5월에 오셨을때도 이렇게 껌을 만들어 오셨었는데 오늘도 역시..........정성이 대단합니다.

 한국과 일본팬들이 합심하여 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엔 옆에서 보고계시던 일본팬들도 별을 만들어 봅니다....ㅎㅎㅎ

 그러고 있던중에 또 두분의 일본팬들이 오셨습니다....두분께 자리를 양보하고

 아버님의 묘역으로 ...

 꽃과 커피를...그리고 제리....

 오늘은 가을하늘 처럼 맑게 개였습니다. 

 또 두분이 오셨습니다...그런데 이번엔 5.000 마리의 학을 접어 오셨네요....

 

 이렇게 많은 학을 접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잠시 점심 식사를 하러 내려왔을때 나리꽃집에는 가수 서수남님께서 와 계셨습니다....

 카라꽃을 사신 팬께서도 함께 기념 촬영을...ㅎㅎㅎ...

 카라꽃을 용하에게 주려고 올라갔을때 우리가 식사를 하는동안 또 몇분이 다녀가셨더군요..이번에도 엄청난 량의학이.......

 한시간 정도 밖에 자리를 비우지 않았는데....이렇게 많은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아랫쪽에 놓여있던 학을 걸어놓았습니다...

언제나 참 많은분들이 이곳을 방문해 주고 계십니다....용하는 외로울 틈이 없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