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박용하쉼터 소식-의자위에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분당꽁지 2012. 1. 10. 15:13

천막이 철거되고 겨울이 오면서 눈과 비에 기념품들이 망가질까 봐

 사진과 기념품들이 망가지지 않도록 쇼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실험적으로 일단 한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이제 눈이와도 사진 액자들이 망가지지 않겠지요?

 오늘도 제가 올라갔을때 세분의 일본팬을 만날 수 있었고 꽃이 가득 있었습니다.

 쇼케이스 작업하기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액자들이 많이 없지만 조만간 다시 액자가 많이 도착하겠지요?

 윗부분을 열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기념품을 넣고 닫으시면 됩니다.

깨지지 않도록 유리가 아닌 아크릴로 제작하였습니다.

 먼저번에 만들어 놓은 나무의자 위에 설치하느라고 사이즈를 맞추었스며

앞쪽의 높이는 15cm 뒷쪽의 높이는 30cm로 제작 하였습니다.

 윗 덮개를 닫은 모양입니다....앞으로는 액자를 높이가 30cm 미만으로 가져 오시면 좋겠습니다.

 조금더 보완할 부분을 검토해서 6개의 의자에 모두 같은 모양으로 쇼케이스를 만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제 눈이 오거나 비가와도 액자가 잘 보관 될 수 있겠지요?...이제 다섯개를 더 만들어야 겠네요....

만들어 올렪고 나니 흐믓합니다...지나던 사람들도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시더군요...

이 작업은 바람개비와 종이배 띄우기 행사를  하고 있는 강원도의 팬과 계획하여 작업했습니다...

윗 덮개를 열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습니다....

 제가 정리하는동안 일본팬분들도 함께 도와주셨구요.....

 오늘 도착한 사진들도 보이네요...

분당꽁지는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또 제주도에 여행을 갑니다.

제가 여행을 가기때문에 급하게 쇼케이스 작업을 하다보니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여행을 다녀온 후 조금더 보수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여섯개의 쇼케이스가 다 완성되면 사진과 기념품들을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