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이천에 다녀 오는길에 앞에가는 버스를 보았습니다....대원고속 직행버스인듯....
차체는 다 낡아서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 듯 한 모습인데....
대원고속이면 그래도 상당히 큰 버스회사로 알고있습니다...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이런 버스가 승객을 태우고 거리를 버젓이 질주 한다는 것이 의심스럽네요...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이런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는 것이 상상이 안됩니다...
좌,우측의 모습도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대원대학을 오가는 버스인듯한데....그러면 대학생들이 많이 타고 다닐듯....
버스 좌측의 모습인데 우측이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하더군요....
내 자식들도 다 대학생인데....이런차는 스치기만해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것 같네요...
언덕에서는 60Km의 속력도 나오지 않는 듯 했구요....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신호위반을 하며 달리는 모습까지...........
정말 못볼껄 보았습니다....
대원고속에서는 이차가 어떤차인지 아시겠죠?.....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이렇게 까지 돈을 벌어야 할까요?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깊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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