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숨은봉사자를 찾아서 제1편...구두닦아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분당꽁지 2012. 2. 3. 11:38

우리주위에 보이지 않게 선행을 행하시는분들이 참 많지요...

이번에 모 기업에서 숨은 봉사자를을 찾는 프로그램이 있어 4분을 취재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사례이신 분당에서 구두를 닦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상탑열쇠,구두 수선점의 금용구(55세)사장님... 

 분당테크노파크와 메모리얼파크 입구에서 아내는 나리꽃집을 운영하시고 옆에서는 열쇠와 구두를 닦아 생계를 유지하신다...

 그러면서 수익의 일부와 일년에 몇번은 회원들과 함게 구두닦이 봉사로 모은 돈 전액을 기부하는 숨은 기부천사이시기도 하답니다.

 그러면서도 밝게 자라준 아이들(딸,아들....이제 다커서 대학을 마치고 대기업에 취직...)에게 더 고맙다고 말슴하신다...

 어떤 구두든 금사장님의 손만 거치면 새로이 빤짝반짝 빛나는 새구두로 탄생하듯....

 밝은 사회가 되길 염원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소유자이시다...

 항상 나눔을 소중히 여기는 부부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다시 느낀점은 역시 선행을 많이하면 자식이 잘된다........라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늙지 않는 다는것....얼굴에서 밝은빛이 나와요.........

 취재중에도 알릴릴도 아닌데를 연발 하시며 부끄러워 하시는 소시민......

 그러면서도 내가 닦은 구두처럼 밝아지는 세상을 꿈꾸시는 금사장님.....

 혼자한 일이 아니고 큰 돈도 아니라고  손을 내 져으시지만 ....

 이렇게 굽을 갈거나 구두 수리비용은

 이렇게 모금함속으로 들어가 주위의 이웃에게 전해집니다...

 모두가 살기힘든 이 시대에 대기업의 큰 봉사보다도 더 값지고 아름다운 손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화에서는 이런분들을 더 많이 찾고 발굴하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아름다운 봉사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 합니다...

잘 닦아진 구두처럼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

그리고 숨은 자원봉사지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