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양귀비는 아직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분당꽁지 2012. 6. 15. 09:41

이미 져버린 양귀비도 많지만 지금도 피어나는 양귀비가 많이 있더군요...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나고 무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나리꽃을 비롯한 여름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보시다시피 이미 져버린 꽃도 있지만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 봉오리들도 많이 있답니다.

 접시꽃도 이제 많이 피어있고요...

 사람들은 그늘에서 편안한 쉬고있네요...

 짖푸름이 더해가는 올림픽공원....시원하게 분수라도 틀어주면 좋을텐데....

 왕따나무는 그대로 그자리를 지키고 있구요...

 왕따나무앞의 보리는 익어서 고개를 숙이고있습니다...

 양귀비도 한창은 아니지만 즐길만큼은 피어있더군요..

 지는꽃 피는꽃....그리고 피어있는 꽃들의 향연입니다...

 고개숙인 녀석들 조만간 고개를들어 꽃을 피우겠죠...

 필것과 진꽃....그리고 피어있는 양귀비....

 아직은 희망이 더 많은 양귀비 필어날 꽃들....

 요기는 진꽃이 더 많군요....

이런양귀비도 있지요...미국양귀빈가......물양귀빈가 모르겠네요....ㅠ.ㅠ

더운 여름날이지만 그래도 꽃을 만나면 더위를 식힐 수 있지요....

올림픽공원에서 더운여름 잠깐의 휴식은 어떠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