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박용하쉼터(메모리얼파크)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였습니다.

분당꽁지 2012. 12. 25. 13:29

 24일 밤에 내린 눈으로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온통 하얀세상이 되었습니다.

몇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일본팬들이 지난 22일에 장식해 놓은 듯한 트리에도 눈이 쌓여 화이트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더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 메모리얼 파크의 모습이랍니다.

 메모리얼파크 직원분들이 감사하게도 돋자리 있는 부분은 제설작업을 해 놓으셨더군요. 

 지난 22일 저녁에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했을때

조금 쌓여있는 눈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본팬들께서 만들어주신듯 보였습니다...

나뭇가지에 팬들의 이름이 씌여진 카드가 주렁주렁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분들이 만들어 놓으신듯....

 나뭇가지에는 이름들이 걸려있습니다.

 

 

 

 

 24일 저녁의 모습....

 눈을 털어내고 곰인형이 잘보이게......

제가 잘 아는  누군가가  24일에 다녀가신듯 보이네요...

 

 

 25일 아침엔 밤에 내린 눈이 지상 주차장에 두었던 꽁지의 차를 하얗게 덮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메모리얼파크 직원분들이 차도는 모두 제설 작업을 거의 마친 상태더군요.

 

 아직 제설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분당 메모리얼파크 직원분들의 모습.

 온통 하얀세상으로 변했으나 돋자리 부분은 직원분들이 눈을 치워주셨군요.

 눈속에 파묻혀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하얀 이불로 덮어쓴듯한 쇼케이스...

 모두 하얀세상으로 변했습니다.

 트리에도 마치 솜을 얹어 놓은듯 눈이 쌓여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그러나 조금 추워보이고 쓸쓸해 보이기는 합니다.....

아무 흔적도 남지않고

누구의 손도 닿지않은 하얀색의 용하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