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계곡을 촬영하려 강원도 태백을 다니곤 하였지요...
성남시에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이끼계곡이 있답니다.
옹기장이들이 많이 모여살던 사기막골이 바로 그곳....
오늘 새벽 비가 오길래 한번 올라가 보았답니다.
예상했던 물의 양은 못미쳤지만 그래도 촬영하기엔 괜찮은듯....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곳이 아니라 잘 보호되어 있답니다.
비가 조금더 많이 내리면 다시한번 찾아가 봐야지.....
계곡을 오르는 내내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
계곡도 아름다운 성남시....
이 여름 시원한 계곡에서 발답가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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