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맑고 뭉게구름이 가득한 날
성남시의 젖줄인 탄천에는 가을하늘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어디를 봐도 그림같은 날씨지만 마치 외국의 어느 호수를 만난듯한 느낌이 듭니다.
구름이 좋은날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곱게물든 탄천으로 자전거 라이딩 와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깊어가는 가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는것은 행복입니다.
눈이 시린 파란 하늘이 물속에 잠겼습니다.
외국의 호수같죠?
어떤나무는 아직 여름이고 어떤나무는 가을이고.....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사람도 행복이 가득한듯....
새로운 도로가 나기전엔는 인덕원에서 성남을 오려면 이길을 지나다녔지요....
성남시는 탄천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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