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들과 둘이하는 제주여행 -이중섭거리와 서귀포시장.

분당꽁지 2014. 2. 1. 10:19

 우리가 베이스캠프로 정한 숙소 오션팰리스호텔에서 걸어서  2분이 안걸리는 이중섭거리

이중섭거리를 미술 좋아하는 아들과 걸어보기로 했다.

분당꽁지야 몇번째 와본 거리지만 역시 아들과 함께 걸업기는 처음....

한때 이곳에서 이중섭이 머물렀었고 작품활동을 하던 곳이라고 

이중섭거주지와 미술관 ,거리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곳이랍니다.

 이중섭의 그림이 길가의 조형물이되어 거리를 빛내주고있습니다.

 길 바닦에도 이중섭의 그림으로 판화가 새겨져 있고...

 거리 자체가 문화의 거리로 변한 이중섭거리...

 함게 걸어보아요~~~~

 

 과거로의 여행인 듯....극장앞에서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고 ....

 이중섭 거주지앞에서...

 박은집에서도

다시 작은 방 하나를 얻어서 살았다고 하는데....

 아들은 강아지와 눈싸움중?

 강아지는 무심하기만하다.....

 

 딸랑 1.4평에서 4식구가 살았다고....

여기서 어디 작품활동할 공간이나 있었겎나싶다....

네식구 누우면 공간이라곤 없을것 같은데....

부엌보다도 작은 방에서 4식구라......에효~~~~

 

이 거리의 끝에는 우리의 베이스캠프 오션팰리스호텔이 있는데....  

 

 이중섭문화거리의 끝에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이 있습니다.

 아들과 둘이 시장에서 시장표 도너츠도 사먹고

재래시장 한바퀴 구경...

여행의 재미는 역시 재래시장도 한 몫을 하죠....안들려보면 서운한 재래시장.

자유여행이기에 가능한거죠...

 비가림막까지 설치되오 사계절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귀포 매일시장의 모습이랍니다.

이간 되시면 한바퀴 돌아보며 상권활성화에 일조해주시는것도 좋겠지요....ㅎㅎㅎ

이렇게 행복한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