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장사도로 가기전 주린배는 채우고 장사도로 들어가야 겠지요?
7시에 출발하여 무려 다섯시간정도를 달려왔으니 점심때....배가 고플때지요.
지방에 가면 주차장에 차가 많이 주차된집을 찾게되지요...
물론 점심때라 그런지 몰라도 차자 많이 주차되어있고 방송에도 많이 나온 듯한 싱싱게장으로 선택.
주차장도 지방이라 그런지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하더군요.
웬만한 식당이면 거의 방송에 한두번 다 나왔다고 붙어있긴 하지만 이집은 정말 많이 붙어있네요...
꽁지는 게장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지만 갈치조림과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니 꽁지에게도 알맞은 식당인 듯 ...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만원의 행복을 찾아온 손님들인 듯....
만원의 행복....
들어가서 앉으니 몇명이냐고만 묻습니다...
게장정식 단일품목이니 주문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는거겠죠.
보통의 사람들이 말하는 밥도둑 게장.
간장게장도 함께 두종류의 게장이 모두 나오는군요.
꽁지가 게장을 만먹으니 꽁치와 갈치조림은 모두 꽁지에게 양보하더군요...
꽁지에게도 행복한 밥상이 되었지요....ㅎㅎㅎ
갈치조림도 무가 푸~~~욱 익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온전히 꽁지가 좋아하는 된장찌개도 한몫.
4인용 밥상입니다.
다른 밑반찬들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특히 봄동은 아주 제철을 맞아 고소하더군요...
다른사람들이 게장에 홀릭할때
꽁지는 갈치조림과 꽁치에 홀릭합니다....
유명 탈렌트가 써 놓고간 사인판.....많이도 왔가갔네요...
경상도에서 만원의 행복으로 이정도면 괘안을 듯..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694-2
055-681-5513 싱싱게장.
싱싱게장 옆쪽과 뒷쪽이 모두 주차장이라 대형버스까지 모두 주차가 가능하더군요.
거제 여행하신다면 한끼정도는 들려서 해결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여 소개드립니다.
이글은 맛집 전국메인에 소개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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