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에버랜드 튤립축제-튤립에 취하고 로스트밸리에서 사파리즐기기

분당꽁지 2014. 4. 11. 10:05

 오랫만에 지인들과의 나들이

이번에는 용인관광 일번지 에버랜드로 고고씽이다.

튤립이 한창 피기 시작했군요...아주 싱싱하게 피어난 튤립이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줍니다.

열두시반에 입장하여 점심식사하고 해떨어질때까지 꽃향기에 취해 놀다왔지요.

에버랜트 튤립축제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각종 튤립들이 입구부터 화려하게 수를 놓고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엄청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더군요.

 주말이면 사람반 튤립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공주를 사랑한 세왕자의 이야기가 담긴 꽃 튤립,

정말 예뻐보입니다.

 형형색색의 튤립꽃 정말 예뻐요.

 1-2년 안가봤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에버랜드를 둘러싼 주변의 산에도 산벚꽃이 만개하였네요..

 가끔씩 보이는 수양벚꽃도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드디어 튤립광장으로 입장~~~

 

 

 

 하늘이 파란색으로 받쳐주지 않았지만 꽃을 즐기기엔 좋은날씨....

 

 

 

 

 

 

 

 

 

 

 

 

 

 

 한번도 구경안해본 로스트밸리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로스트밸리는 수륙양용차로 육지와 물을 오가며 사파리처럼 운영되는 곳이더군요.

 관학도 이쁨을 뽐내고 있더군요.

 

 

 

 때로는 차가되고 때로는 보트가 되어 사파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꽃과어린왕자의 사막여우....

사람들이 퇴장한후 놀이공원에서 한가롭게 놀이기구 타고

달이 뜬 후에 우리는 에버랜드를 나왔습니다.

낮시간에는 놀이기구엔 사람들의 줄이 너무 길어서 타길 포기했다가

저녁시간에 아주 맘껏 즐기고 왔지요...

이번주말 에버랜드 가족과 함께 나들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