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구대학식물원-한,일 민간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분당꽁지 2014. 5. 2. 10:49

 일본에서오신 손님을 모시고 신구대학교식물원(신구대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꽁지가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해 일본어 강사를 하고계신 동료 블로그기자 테크노퀸과

수필가이며 시인이기도한 꽁지의 짝꿍 단혜...그,리고 꽁지...

네명의 신구대식물원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튤립이 한창인 신구대식물원은 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튤립에 뿌려주는 물을 저속셔터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일본손님을 제외한 우리 셋은 모두 성남시 공식블로그 "성남다이어리"의 기자로 함께 일하고 있지요.

성남시의 아름다운 곳.봉사하는 곳.주로 성남시의 좋은점을 홍보하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

이렇게 아름다운 신구대학식물원을 오늘은 일본 손님께도 소개를 드립니다.

 

 한 공주를 사랑한 세 왕자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예쁜꽃 튤립.

튤립의 종류도 너무도 다양하게 많은곳이 바로 신구대학교식물원이랍니다.

각종 튤립을 감상하시려면 주말에 와 보세요.

 일본어 강사인 퀸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주중이지만 많은 손님들이 봄을 즐기기 위해 신구대식물원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단짝친구로 붙어다니는 단혜와 테크노퀸.

 단혜도 동심이되어 바닦분수에 뛰어듭니다.....

 퀸님.....그 물은 먹는게 아녜요~~~~ㅎㅎㅎㅎㅎ

 마치 포도주가 흘러 내리는듯한 모양의 꽃밭.

 

 

 양귀비도 많이 피어있습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물망초.

삼형제의 물망초 꽃봉오리가 갓 피어난것...조금된것....시들어가는 세종류가 함께 있네요.

 이제 작약도 한참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이제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네요...

어르신들도 휴대폰 인증샷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예요....

 귀를 쫑긋 세우고 듣다보면 이렇게 예쁜 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새가 신구대 식물원에는 많이 있더군요....

물론 워낙에 빨리 도망가서 촬영하기엔 쉽지 않지만.....

 길 주변 어디에든 피어있는 애기똥풀....

 애기똥풀도 하나씩 보면 참 예뻐요...

 

 단짝친구의 인증샷.

 

 수선화.

 

 세명의 진사분들이 모두 다른방향으로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모습도 재미있군요.

 

 오늘 행복하신가요?

 그냥 버려질뻔한 PET병도 이렇게 다시 화분으로 재탄생하고....

 벽걸이 용 화분으로도 훌륭하군요.

 고속셔터를 사용하면 물방울이 점으로 표현되지요....

ISO를 50으로 내리고 조리개 조여주고....저속으로 물방울의 흐름을 표현해주었습니다.

사진의 묘미는 내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릴 수 있어

손으로 그리지 못하는 분당꽁지에게는 카메라가 최고의 도화지가된다.

내마음대로 그린 또 하나의 꽁지가 그린 빛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