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시민이 행복한 성남-파크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분당꽁지 2014. 6. 16. 11:44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성남시의 잘나가는 무료공연중에 하나가 파크콘서트와 피크닉 콘서트입니다.

올해도 6월 14일 드디어 성남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퀸 & 비틀즈로 파크콘서트의 막을 올였습니다.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와 본시가지의 을지대학교에서 열리는 피크닉콘서트는

무료공연의 한계를 넘어선 유명가수와 공연팀들의 공연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며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시민이 행복해지게 착한 적자를 감수하며 공연을 진행하는 성남시...아름답죠?

 2013년도에도 장윤정을 비롯한 유명가수들의 초대로 큰 인기를 모았던 파크콘서트는

2014년 6월 14일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중앙공원 야외무대와

을지대학교에서 번갈아 거의 매주 공연이 있으니

참고하시어 즐기시면 됩니다.

모두 무료 공연이며 우천시에도 진행됩니다....

다만 예약이 없이 진행되는 야외공연이니 미리미리 자리를 잡으셔야 좋은자리에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는거....

7시 30분 공연이 시작되지만 낮시간 부터 공원을 찾아와 하루를 즐기면서 자리를 잡아놓는 분들이 많아

이미 앞자리는 가득차 있습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진상규명 서명회가 진행되고있습니다.

함께 참여하여 진상규명이 명확하게 이루어져

다시는 이땅에 대형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세요.

 가던길 멈추고 서명에 참여해주시는 고마운 시민들....

"가만히 있어라"...이제는 더이상 국민들이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공연을 시작하려합니다...저 멀리까지 사람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성남문화재단의 정보람아나운서가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50대이상의 우리 나이가 좋아하던 락그룹 퀸&비틀즈의 노래를 중점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기회.

그 첫단추를 게이트플라워즈그룹이 비틀즈 노래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락그룹답게 긴머리에 카리스마 넘쳐보입니다.

그들의 노래를  몇곡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야 공연을 들어보야야 제맛이죠?

비틀즈의 Let it be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I wanna hold your hand

 이번그룹은 플라워.

이친구들의 노래를 듣고 정말 매력에 바지고 말았습니다.

주로 퀸의 노래를 불렀지요...정말 노래에 푹 빠져서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친구들의 공연모습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We will rock you...완전감동....

 

Don't stop me now 

보헤미안 랩소디...

 공연이 끝날때까지 험께 호흡하며 공연을 즐기던 시민들...

정말 뜨거운 공연이였습니다.

 물 한잔을 마셔도 열광하는 팬들....

그것을 즐길 줄 아는 공연자....멋지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플라워와 게이트플라워즈가 함께 공연...

 

차후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일정은

6월 28일 불후의 명곡 -존박,제이래빗,ㅅ테이시,다니엘밴드

7월 05일 씨스타,케이윌,매드클라운

7월 12일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이야기-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7월 19일 윤도현밴드

7월 26일 베르디 오페라-일트로바토레

8월 09일 김태우,김조한

8월 16일 장한나의 엡솔루트 클래식 6

8월 30일 스윙스,산이,긱스,범키,크루셜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