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으로해서 거제까지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외도 보타니아에서 만난 예쁜 아이들소식 먼저 전해드립니다.
여름이 된 모양이예요....여름꽃이 활짝 피어있군요.
예쁜 꽃 사진 보면서 불타는 금요일 불금 보내세요~~~
불타는 금요일 밤 만큼이나 붉은꽃....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지만 해무가 가득한 외도 시야가 멀리까지 보이지를 않네요...
뒷편에 바다까지 보이면 좋으련만...
하는수없이 가까운 접사로 분위기를 전환합니다.
근경에 수국을 두고 원경으로 외도의 풍경을 그려보기도 하구요...
치자향이 외도를 감싸고 있더군요.
주변을 온통 물들인 치자의 향기....
벌서 다알리아도 피었네요....
이름이야 좀 모르면 어때요?....이뿌면 되지....ㅎㅎㅎㅎ
그래도 바다가 보이지 않네요...
자귀나무도 활짝....
주말 활기차고 복된날 되세요~~~
이뿐 꽃 보셨으니 손바닥 팍팍 눌러주셔도 물지않아요~~~
이글은 떠나고싶은 여행지 경남편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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