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용인맛집,수지맛집-캐빈47에서 와규등심 드셔볼까요?

분당꽁지 2014. 8. 27. 11:01

 며칠전 용인쪽에 촬영나갔다가 캐빈47이라는곳에서 호주산 와규등심 먹고왔지요...

와규는 숙성되어 부드러운것이 특징인건 다 아시죠?

그 부드러움 때문에 가끔은 와규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

마블링과 색감 아주 좋네요....이집은 버섯과 호박이 함께 나오는군요.

일단 주차장 널널하게 넓어서 좋네요....

입구의 분위기는 레스토랑이나 찻집같은 분위기....

메뉴 골라야죠...

등심으로....호주산 와규 150그램에 삼만이천냥~~~할인가격이랍니다.

고기가 준비되는 동안 늘상 하던대로 식당 분위기 촬영하기.....

우리말고 다른 한팀이 식사를 하고있네요...

분위기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도 굳~~~~

식탁에 앉을까?

앉은뱅이 좌석으로 앉을까?

ㅇ집 쥔장님이 소품과 꽃에 관심이 많은 듯 보입니다.

입구의 화초와 꽃들이 많더군요.

꽃돌이 꽁지가 꽃을 보고 안찍으면 꽁지가 아니겠죠?

카페의 입구처럼 자전거도 있고....

향이 솔솔풍기는 꽃이 입구에 곱게 피어있습니다.

혼자 꽃하고 놀고 있자니 어느새 세팅이 되었네요.

이집은 참숯에 석쇠로 굽는것이 아니고 돌판에 고기를 굽는군요....

일단 돌판이 열을 받을때 까지 또 기다려줘야하는 센스~~~~

 

 

 

미역냉국...

 

 

 

 

숙주가 함께 올라옵니다.

 

 

레드와인 ...잔에 6천원....

등심 나와주시고~~~~

육즙이 올라올 즈음 한번 뒤집어 주고....

와인 한잔 하면서 기다립니다.

이제 폭풍 흡입시간......

소금 쬐끔 찍어서 그대로 입으로 고고씽~~~꽁지는 이게 제일 좋아요....

양파와 함께 먹어보기도 하고....

 

 

숙주와 부추를 올리브유와 함께 살짝 볶아주네요....

꽁지는 숙주는 별로 안친합니다......

남자에게 좋다는 부추는 콜~~~~~

등심을 다 먹어갈 즈음 야채를 살짝 볶아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요...

이렇게 등심에 볶음밥까지 먹으면 배가~~~~

또 나오고 있어요~~~~ㅠ.ㅠ

 

캐빈47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582-1번지에 있답니다.

031-265-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