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 사찰의 석가탄신일 풍경 봉국사 망경암 대광사 원적정사

분당꽁지 2015. 5. 26. 20:39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성남시 사찰의 모습을 담아보려 성남시 사찰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경기도 문화재를 지니고있는 봉국사와 망경암을 시작으로 분당을 한바퀴 돌고

해가질녁 다시 봉국사 탑돌이 모습을 담았습니다.

바쁘게 그려본 성남시 사찰의 모습 함게 보실께요~~~

제일먼저 들린곳은 망경암

벽에 그려진 불상이 경기도 문화재랍니다.

희안하게 연등이 별로 걸려있지 않아 이상했어요...

 

 

점심 공양시간이라 모두 공양에 집중...

망경암을 내려와 가까운 봉국사로 고고씽~~~

역시 망경암보다는 사람이 훨씬 많이 있더군요.

이건물이 바로 경기도 문화재....대광명전.

 

연꽃을 만드는 체험코너...아주 인기 좋은 코너였습니다.

빛이 좋아 하늘에 연등...

땅에도 연등이....

 

 

범종각에서 바라본 봉국사

성남시에서 가장 큰 사찰이 된듯 합니다......대광사.

구인사와 생김새도 비슷하고....

밤에 연등행렬 하면 멋질 듯합니다.

용에 탄 부처님...코끼리 탄 부처님

닭일까 봉황일까????

대광사에서는 도자기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더군요.

다도체험에 연잎차까지....

너는 닭이니 봉황이니?

불교신자가 아닌 꽁지에겐 어려운 문제다....

대광사는 연등도 크다....

제일 큰 사찰을 조금 지나면

아마도 역사는 제일 길고(?) 규모는 제일 작은 골안사가 나온다.

 

골안사....달랑 법당하나...

 

그래도 지나는 사람이 많은길이라 사람은 많네요.

율동공원 근처에 지은지 얼마 오래되지 않은 천은정사.

짧은 역사만큼이나 현대적이다...

부처님의 머리를 닮았다는 불부화인듯....

천은정사를 나와서 율동공원으로 ....

율동공원 한켠에서 산속으로 오르면 대도사가 나온다.

다른절과는 달리 대도사는 금색으로 칠해져있다.

화려한 단청이 아니고 금색의 대웅전.

대도사 옆의 숲속의 작은집에서 수제비 한그릇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오늘은 그냥 하산합니다.

수련이 한송이 피어있는 이곳은?

분당메모리얼파크 한쪽에 위치한 원적정사.

꽁지는 올라가고 이 부부는 내려갑니다.

 

 

 

 

 

원적정사 극락보전

주지스님 만나고 잠시 인사하고 그 자리에서 바라보니 극락보전의 다른 모습이 보인다.

원적정사 사진 촬영마치고 내려오니 이재명성남시장이 입장합니다...

임무교대로 바통터치하고......꽁지는 집으로 고고씽.

집에와서 얼른 저녁 식사하고 다시 봉국사로 달렸습니다.

탑돌이 하는 모습을 담으러 갔는데...

된장....연등을 들고 탑돌이 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탑돌이를 하네요....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해야 그림이 되는데.......ㅠ.ㅠ

연등의 연결된 불빛 대신 사람의 흔적만 남게되는 장노출 사진이 되어버린다....

올해 탑돌이 사진은 헛탕이닷!

범종각 위에 달님이 떳다.

 

밤에 불이 들어오니 멋지네요...

이렇게 성남시의 사찰 석가탄신일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쉬운건 탑돌이....

내년에는 연등 들고 탑돌이하는곳을 알아 본 후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