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백로들이 너무 커버려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백로 서식지가 없어져 쓸쓸한 마음을 달래려 가끔 가는 사송동 백로서식지
나름 빛이 좋은날임에도 별로 움직임이 없어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기 힘들다.
그리고 탄천을 거닐며 만나는 백로와 왜가리....고라니를 만났다.
백로나 왜가리 오리등은 많이 만나지만 탄천에서 고라니를 만나다니......
탄천이 좋아지긴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마주보기
같은곳 바라보기
배가 고픈 모양새.....주딩이 박치기...
자꾸 물면 나두 가만 안있을꺼야~~~~
어느새 다시 화해 보므...
뽀뽀나 한번할까?
앙~~~~ 난 배 고프단 말이야~~~~
해오라기 어린녀석....
이녀석 눈매는 참 무섭게 생겼어요.
들켰다....도망가자...
우심뽀까?......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한번 할까?
나 커보이나요?....
까치도 물을 좋아하는군요.
탄천에도 너무 가물어서 커다란 잉어가 등이 보일 정도랍니다.
오리 날개짓
잉어 등이 반쯤 보입니다.....못 먹을 잉어 냅다 한번 쪼아 줍니다....
깜짝놀란 잉어는 도망가기 바쁘네요.
탄천의 한적한 곳에서 만난 고라니....
자기가 무슨 사슴이라도 되는 것 처럼....고고하게 두리번 거리다 숲속으로 사라집니다.
탄천에는 물반 오리반?
게으른 왜가리는 가만히 있다가 먹이가 가까이 와야 먹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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