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화의 변신은 무죄-반짇고리와 국화꽃 향기전 성남시청 로비에서

분당꽁지 2015. 11. 6. 09:52

 국화분재라고 들어보셨나요?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성남시청 로비에서 반짇고리와 국화꽃 향기전을 열었습니다.

전통바느질 보자기 100점과 국화분재 100점,

난 10점등 210 여점을 볼 수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전통기술을 보급하려고 농업기술센터 소속 규방공예연구회원과

가정원예전문교육생 50명이 주축이 돼 만든 작품이다.

 

석부작 국화분재는 지난봄부터 8개월여 동안 공들여 완성한 작품으로

조용하고 섬세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8개월동엔 3번에서 4번정도 옮겨 심으며

뿌리를 안착시키는것이 아주 힘든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작은 바위와 같은 돌에 국화분재...

자연을 모두 담은 듯 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