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분당꽁지 사진작가최정호의 2015년 결산

분당꽁지 2016. 1. 3. 10:25

 지난한해 2015년은 정말 바쁘게 보람차게 보낸 한해이다.

제일먼저 가장 잘한 일 하나는 2015년 1월1일부터 시작한

금연을 실천하여 2016년 1월 1일이 지나 1년동안 성공한 일이다.

지난해 마지막 담배를 피우면서 약속한 내인생의 마지막 담배가 되길....성공!

이제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냄새가 없어졌고

꽁지의 차에서도 담배냄새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금연은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쓰담쓰담!

3월에 성남시사 전 10권의 책에 꽁지의 성남시 작품들이 실려 출판되었습니다...

이름 확실하게 실려있고...성남시의 역사와 함께 남아있게 되겠지요...

책속에 실려있는 꽁지의 사진들....

4월에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서 단혜는 추모시를 낭송했고...

6월부터 꽁지는 성남시 성남FC 를 전속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로 밡탁되어 지금까지

성남fc의 홈경기에서 관중들의 표정을 촬영하고있습니다.

8월에는 '성남의 시간속으로'라는 전시가 성남시 판교박물관에서 10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성남의 시간속으로' 전시에는 분당꽁지최정호의 사진이 대량 포함되어있었고...

 

그 내용은 성남,분당,용인,수지의 내일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인터뷰했던 거의 모든 내용을 두페이지에 걸쳐 생생하게 전해주었던 전영주기자님게 감사를 전합니다.

오프라인에 활자로 인쇄되어 배포된 내일신문...

'성남의 시간속으로'전시기간중

성남 민예총 주관의 성남문예아카데미에 사진강의를 맡게되었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된 사진강의에서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그 인연 또한 지금까지 이어지고 2016년도에도 서현문화의집에서 강의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성남형교육의 기자단으로 발탁되어

성남시의 도촌중학교와 이매중학교의 성남형교육 진행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특히 도촌중학교와의 특별한 만남이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성남아트센터 설립 10주년 백서에도 분당꽁지 최정호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2015년도는 정말 인터뷰를 많이 했던 기억이납니다.

카메라로 만들어진 인연들....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사진작가가 이제는 블로그 기자로서 사진과 글로 성남시를 말하고 있습니다.

12월 단혜와 꽁지부부에게는 좋은일이 많았던 달이다.

단혜는 기다리던 책이 출간되었다.

김단혜 수필집 '빨간 사과를 베끼다'

 

 

야탑문학회가 내일신문에 보도되면 다음엔 분당꽁지가 보도되었고

이번에는 단혜가 속해있는 '시끌림'이 내일신문에 보도되었다.

 

12월 초 분당꽁지 사진작가최정호의 개인전이 성남중앙도서관에서 열리게 되었고...

개인전 소식 역시 내일신문에 보도되게 되었습니다.

내일신문에 보도된 최정호의 사진전 소식!

분당꽁지 최정호의 성남시 사진은 성남시에서 발행하여

성남시를 방문한 외국손님들께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달력으로 제작되었고

전세계로 배송되어 아름다운 성남시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성남시는 전세계로 알려지겠죠?

이사오고  싶고 이민오고 싶은 성남시.....

2016년도의 분당 제생병원 달력도 분당꽁지최정호의 ㄱ작품들로 완성되어

환우들께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꽁지의 사진을 보면서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헤 강의했던 결과가 좋아

2016년도에는 서현문화의집에서 1년간 강의를 하게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서현문화의집에서 오후 3시에 사진반에서 강의하는 분당꽁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년마ㅓㄹ에 아주 기분이 좋았던 또 하나의 선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성남시 편에 분당꽁지 최정호의 사진이 142커트를 사용하기로 계약되었습니다.

이제 성남의의 역사를 디지털성남문화대전에서 분당꽁지 최정호의 사진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꽁지가 성남시에 열심히 할때 단혜는 성남시의 상권활성화에 열심히....

12월 31일에는 열심히 취재한 최우수 기자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물론 이재명성남시장!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2016년 새해맞이 행사장에서

단혜는 축시를 낭송했습니다.

다시 시작된 2016년 병신년도 우리 부부에게는 정말 힘차고 바쁜 한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말 보람차게 달려왔던 2015년도 만큼이나

2016년도에도 보람있고 알찬 한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