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메모리얼파크에도 벚꽃이 피었어요.

분당꽁지 2016. 4. 7. 07:26

분당의 탄천보다 조금 늦게 피는 벚꽃이 피었네요.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예전에 남서울공원묘지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어요.

그러다 사업자가 바뀌면서 분당메모리얼파크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그래서 예전부터 성남에 살고있던사람은 메모리얼파크로 이야기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남서울공원묘지라고 하면 대부분 알고있지요...

워낙에 오래된 공원묘지이기 때문에 벚나무의 수령도 꽤 있지요.

그래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상당히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합니다

점심시간이면 인근의 회사원들이 산책하는 코스로도 인기가 좋아요.

메모리얼파크 입구

법 많이 피었지요?

분당꽁지의 한때 산책코스입니다...



용하 잠들어 있는곳.


별로 다른 변화가 없네요.






사람과 죽은사람이 공존하는 분당메모리얼파크.

올해도 예쁜 경치로 변하겠지요?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주도 출장을 다녀옵니다.

멋진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