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재명성남시장 초청강연-한국폴리텍대학

분당꽁지 2016. 5. 27. 10:53

한창 축제기간중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축제를 즐기기 전 젊은이들은 이재명성남시장의 특별한 강의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요즘 정부의 재정개악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성남시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입구에도 여지없이 서명을 받고 있었다.

어린 창곡중학교 학생들은 선생님들께 매년 천억씩 없어지면

성남형교육도 없어진다는 소릴 들었는지 자진해서 서명에 동참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폴리텍대학생들은 사정이 약간 다르더군요.

대학생들에게는 아직 누군가가 알려 줘야 할 필요가 있었지요.

창곡중학교 학생들이 자진해서 서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재명성남시장의 특강을 알리는 이정표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치되어 있네요.

이재명성남시장 지지자 모임도 상당히 많이 있군요.

지방재정 개악을 막는데는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할것 없이 발벗고 나서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위치한 산성동 주민들도 어깨띠를 두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지자 모임 연합?

꽁ㅈㅣ는 서현문화의집 사진반 강의 마치고 한국폴리텍대학에 도착하니 조금 늦었네요...ㅠ.ㅠ

앉을 자리가 없이 가득찬 대강당.

학생들이 이재명성남시장의 강의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나라의 주축이 되어야 할 대학생들....

내가 대학 입학하던 1980년도가 생각난다.....

우리때는 광주사태라 불리던 5.18이 터진 해였지요....

축제고 뭐고 없었고 오직 투쟁의 역사.....

이재명성남시장도 중앙대학교를 들어가기 전 까지는 광주사태를 간첩들이 저지른 일일줄 알았지만

서서히 진실을 알게되고 세뇌되었던 자신을 부끄럽게 여겼으며 검사직을 포기하고 인권변호사의 길을 택했으며

서민위한 의료원 만들려다 수배자되고 했던 과거 이야기를 풀어 놓기도 합니다.

성남시에서 매년 천억씩을 빼앗기게되면 일어날 일들....

그동안 아끼고 모아서 시행하던 모든 복지사업과 문화사업은 하나도 못하게된다고....

ㅇㅕ러분이 낸 세금 여러분이 지켜줘야하고

ㅇㅕ러분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게 써야되는게 민주주의의 세금이라고....

하지만 아직 학생들에게는 이 강연이 끝나야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더 많은 듯....

오늘 강연이 끝나면 친필 사인을 받기위해 이재명성남시장의 자서전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를 구입해 오신분들도 꽤 많네요.


늘 학생들이 이 명강연을 잘 듣고 삶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강연이 끝나갈 무렵 질의 응답시간이 왔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질문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ㅇㅡㅣ외로 학생들이 3포세대를 비롯해 정치에 관심있는 친구들도 많이 참석하여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새ㅇㄷㅡㄹ이 준비한 꽃다발도 선물 받으시고....

ㅁㅕㅊ차례로 나누어 인증샷도 함게 촬영해주시는 센스.

학생들의 귀여움이 묻어납니다.

개이ㄴ별로 인증샷을 찍기위해 늘어선 줄....

저자 친필 사인을 받기위해.....

연을 마친후엔 대학생들과 함께 축제장으로~~~~


지방재정개악을 막아내는 성남시가 되어야겠고

학생들이 정치에 조금더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듯....

열심히 세금내고 절약하여 복지하겠다는데

정부는 그돈을 삥뜯어 가려 하나니.....

모두함게 일어나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