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야생화들은 무엇이 있을까?
특히 성남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야생화들이지만....
어쨌든 성남시에서 촬영한 야생화들이니 성남시의 야생화라 이야기 했습니다.
여름철 가장 많이 피는 나리꽃 종류들...
그리고 풀들....함께 소개해보렵니다.
역시 대표적이 꽃들이 나리꽃 종류들...
길가나 동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천인국
바늘꽃도 많이 피어있지요...
이 사진은 바늘꽃이 주인공이 아니고 빗방울이 주인공이지요....ㅎㅎㅎ
으아리도 많이 피어있고....
족두리꽃...또는 풍접초.도 여름이면 어딜가나 만나기 쉬운꽃이죠.
족두리풀과 족두리꽃은 완전히 다릅니다.
나리꽃중에 노랑땅나리.
말나리
꽁지가 좋아하는 채소...쑥갓 꽃.....
노란색이였다가 늙어가면서 주변부 부터 하얗게 탈색되기 시작한다.
전국 어디서나 만나기 쉬운 메꽃
참나리
손톰에 물들여 보실래요?...봉숭아
범부채....그중 강화범부채.
피어나기전에 나사모양으로 꼬인 범부채 모양이 이채롭다.
덴마크무궁화
덴마크무궁화 지는모습
섬초롱
며느리밑씻개....
세상에나 옛날에 시어머니들 정말 나빳어~~~~이런풀로 어떻게....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며느리밑씻개의 경우는 한글명 없이 ‘마마꼬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만이 기재되어 있었다.
따라서 1921년에 사광이풀이란 명칭이 기재될 때에는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은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느닷없이 1937년에 사광이풀이란 한글명을 무시하고,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이 생겨났으며, 동시에 며느리밑씻개란 명칭도 함께 생겨난 것이다.8)
며느리밑씻개란 이름은 일본명 마마꼬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가 힌트가 되어 생겨난 이름이지,
‘며느리의 ‘거시기’를 씻는 데에 효험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은 아닐 것이다.
식물명에 도입되어 있는 ‘며느리’라는 단어의 뉘앙스는 결코 온유하면서 생명적인 것이 아니다.
반생명적이고 거친 야만성을 함의한다.
며느리밑씻개와 며느리배꼽은 결코 당당한 이름이 아니다.
일본어를 알고, 식물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생겨난 부끄럽고 비루한 명칭이다.
며느리라는 명칭은 결코 그런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Prickle tearthumb, ママコノシリヌグイ, 刺蓼]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자연과생태)
가시가 돋은 풀로 씻으라고.......말도 안됨....
참나리는 꽁지 키보다 더 크게 자라요...
아주 작은 꽃 하나 발견....
검색해보니 쥐손이풀이네요.
접사링까지 끼우고 다시한번 들여다 봅니다....
쥐손이풀 꽃말은 끊임 없는 사랑
별꽃과 노린재....
야생화는 가까이 들여다 보면 가까이 들여다 볼수록 아름답다는거...
그리고 작으면 작을수록 예쁨이 더 합니다.
방풍나물 꽃이라고 하더군요...
하늘타리,하늘수박...만나기 힘든 아이도 대장동에서 만났어요...
밤에 피는 꽃이라 아침이면 진다고합니다....
다음에 달밤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수국
이 아이 일름은 또 까먹었네요....ㅠ.ㅠ
대한민국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아이....
검색해보니 주름잎.....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군요.
손만대면 톡 하고 떨어져 버리는 아주 갸날픈 꽃입니다.
독초라는 부자......
성남시 고등동 대장동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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