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박용하 6주기 그후 다시 또 한달, 달기일이 돌아왔습니다.

분당꽁지 2016. 7. 30. 17:51

무심한 듯 흐르는건 시간 뿐인가.....

어느새 또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분당메모리얼파크 박용하 쉼터엔 또 하나의 꽃바구니가 도착해있었습니다.

나무와 같은 친구들....

언제나 그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나무와 같은....

정말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이번달에는 다른 이름도 한분이 보이네요....

분당꽁지를 감동시키는 나무와같은 친구들의 정성....

오랫만에 파란 하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일 찌뿌등한 장마철의 습도가 많은 날씨가 계속 되더니 오늘은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ㅇㅣ곳엔 네잎클로버가 많지요....용하.....


6주기때 투어 참가자 명단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알아볼 수 있는

YONA

LOVE

사랑해

이름위에 막 도착한 듯 한 싱싱한 꽃바구니 하나.....


역시 생각했던대로 나무와 같은 친구들이 보낸 꽃바구니가 맞습니다.


새로이 MAMI☆님의 이름이 보이네요

즈에,카츠요,마아,마미,스마일Y

7월 중순에 다녀가신분이 일본팬이 걸어놓고 가셨더군요.

케이코상이 6주기때 놓고 간 액자는 진열장안에......



이제 만 6년을 넘어 7년째로 접어들어 그 첫번째 달기일....

이번달부터 4명이 보낼 듯 하다고 들었는데

다시 5명의 나무와 같은 친구가 되었군요...

멋진 나무와 같은 친구들....멀리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