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문화의집 사진반 출사 2일차 는 추암 촛대바위 일출로 시작합니다.
촛대윗쪽으로 바로 일출이되는 시기는 아니지만
동해에서 일출을 본다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지요.
그래서 각이 맞지는 않는줄 알면서도 추암의 일출을 선택했습니다.
가스층이 두터워 오메가 일출을 만날 순 없었지만
일출을 봤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아침이였지요.
해야 떠라~~~~~
아직 일출이 시작되기전 여명부터 촬영을 시작합니다.
이시간이 가장 긴장되는 시간...
하지만 아랫쪽 가스층이 두터워 오메가 일출은 애시당초 포기했다....
뒷쪽에서 누군가가 풍등을 계속 올려보낸다...
화려한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저 멀리 가로등도 꺼지고 이제 해가 떠오를 시간입니다.
빼꼼히 얼굴을 내미는 햇님....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고
떠오르는 햇님에 소원을 빌어보기도 합니다.
차가운 바닷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아침....
이제 일출은 끝~~~더 올라가면 하얗게 일출모습이 안나옵니다....
14미리 광각렌즈로 아쉬움에 한커트 더~~~~
추암의 일출 보시면서 희망에 불을 집혀보세요~~~
만사형통하실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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