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분당메모리얼파크의 봄-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분당꽁지 2017. 4. 19. 14:10

박용하쉼터에 오랫만에 반가운 손님이 다녀가셨어요...

벚꽃이 아름답게 핀 계절.

몇년만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다녀가셨네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

함께 커피마실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계절...

온 천지가 봄으로 가득합니다.

조용한 하쉼터.

랫만에 일본에서 손님이 오셨어요....

군가가 박용하 약력이 적힌 비석위에,담장위에도 옷 과 우산을 놓고 가셨네요.


우리셋이 향을 하나씩 피워서 올려놓았습니다.

담장위에 걸린 옷과 우산.

요즈음 황사 때문에 비석이 지저분하니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비석에는 누가 아프지 말라고 파스를 붙여 놓았습니다....

깨끗하게 닦았어요....



하의  약력이 적힌 비석에도 셔츠가 하나.....

진열장속에 있는 기념품....


방금 도착한 싱싱한 장미.....

박용하군의 아빠에게도...


이번에 메모리얼파크로 오신 김영애님도 찾아뵙고...

울랄라세션의 임단장도....

벚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늘로 날아올라~~~



이제는 벚꽃이 꼬비가 되어 내리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어제 내린비로 다 지지않았을까?

봄은 이렇게 지나 가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