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충주종합운동장

분당꽁지 2017. 10. 23. 04:13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017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게되어

개막일인 20일에 충주종합운동장에 다녀왔습니다.

'생명과 태양의 땅'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회식에는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까지 참석하여 멋진 축제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개회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새로이 건설 했다고 하네요.

평창동계올림픽이 가까와 지긴 한 모양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들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충주에서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4시부터 입장을 했다고 하는데 분당꽁지는 다섯기반 정도에 입장을 했어요...

이미 자리가 가득차고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ㅠ.ㅠ

그래도 전국체전 개회식을 어디 쉽게 볼 수 있나요...

어차피 사진 촬영 해야 하니 서서 촬영하기로....

이미 4시반부터 사전행사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고

운동장 밖에서 대기 할때도 모니터를 통해서 식전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중심의 꿈으로 식전공개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충일중학교 취타데의 팡파레로...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충청북도에서 우리무술 택견이 다시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청,홍색의 도복을 입고 멋진 군무를 펼칩니다.


마리의 나비가되어~~~~


드디어 귀빈입장!

올해초에만 해도 성남시에 찾아오셨을때 ,경선당시에도 아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멀리서 촬영할 수 밖에 없네요....

17개 시,도 선수단 입장에 앞서 군악대가 길을 열어줍니다.

ㄷㅟ를 이어 태극기와 대회기가 입장을 하고....

기수단이 입장을 합니다.

17게 시,도 선수단이라고 하지만 각 도와 시의 기가 모두 총 집합 한 듯 합니다.

기수단의 뒤를 이어 가장 먼저 입장한 선수단은 전라북도...

해외동포들도 많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재일본동포들의 입장 모습입니다.

선수단이 입장 할 때 마다 큰 박수로 격려해주는 관중들...

가장 특이한 패션으로 입장했던 팀....많이 추웠을 듯....


등학교 요정들의 목소리로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개회선언!

영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충북지사는 지난 여름 충청북도에 홍수피해를 입었을때

직접 내려와 소리없이 봉사해 주었던 영부인께 감사드리자 일어나 인사하는 영부인.

대회기가 계양되고

한체육회 이기홍회장의 개회사.

제치하에서부터 시작된 전국체전이 그 명맥을 이어가면서 거의 100회에 가까이 치뤄지고 있으며

수많은 체육인재가 발굴되어 나라를 빛내줄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전국체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합니다.

이번에는 장애인 체육대회를 먼저 치룬 최초의 대회라는 점에서 인간중심의 체육대회가 됨을 감사드린다고...

충청도는 우륵의 탄금대가 있어 역시 개회식 퍼포먼스에도 등장하는군요.

작지만 강한 충북을 의미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충북,내일을 그리다'-충청북도의 6대 미래산업연출.

충북의 6대 미래산업은

유기농산업,화장품 뷰티산업,바이오산업,태양광산업,ICT융합산업,항공산업 이라고하네요.

성화점화를 위해 첫번째 주자가 성화를 들고 입장!


화점화에는 전국체전의 도시 이시종전북지사와 평창올림픽의 최문순강원지사가 함게...

드디어 전국체전의 성화에 불이 붙었습니다.

의 축제로 식후 공개행사가 시작됩니다.

화려한 조명과 불꽃,영상과 레이저 쇼로 식후 행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모든사람들의 가슴을 설레이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각자 본인이 소속된 도,시를 대표해서 최선의 기량을 펼쳐보일 전국체전

모든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