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아래의 3장은 예전 독일에 여행갔을때 바인카르텐의 공원묘지 사진입니다. 깨끗이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 한여름 온갖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묘비....깔끔하기는 하나 어딘가 모르게 쓸쓸합니다. 요즈음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분당 메모리얼파크입니다. 다른사람들은 쉽게 말하면 공원묘..

그렇게 가을은 깊어가고 있었다...........

내년도 달력사진으로 12작품이 선정(판매)되었습니다. 1월달 사진은 덕유산 설천봉에서 맞이한 일출... 2월달은 철원에서 촬영한 두루미(단정학)의 비행하는 모습 3월은 경남 구례 산동의 봄을 알려주는꽃 산수유 마을 4월은 충남 서산목장의 벚꽃 5월은 전남 보성의 초암산 철쭉 6월은 전남 보성의 대한..

2011년도 달력 준비...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바람과 함께 꽃비를 맞아봅니다. 고령의 벚나무도 꽃잎과 이별할 시간이 가까워지네요 길은 벚꽃으로 주단을 깔고 꽃잎을 밟으며 바람을 기다립니다. 비가오다 해가 나왔다....여우가 시집가는 모양입니다. 앗싸!,,,,,,,,,,,바람이 불어주네요 꽃비가 내립니다. 바람따라 움직이..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길을 가다 차를 세우게 되는 곳... 3번국도 광주에서 곤지암 가는길의 목련밭이다. 자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차를 세우고 몇커트 촬영하게 된다. 베르테르의 편지라도 읽어야 할까? 파란 하늘이면 더 좋을텐데....욕심이겠지......ㅋㅋㅋ 작년보다는 꽃이 조금 생김새가 화려하..

집옆에 위치한 공원엔 벚꽃이 만발했다. 벚꽃사이로 보이는 분당 시가지의 풍경. 산이 온통 벚꽃과 목련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했다 먹구름이 짇게 깔려있어도 꽃이있으니 어두워 보이지 않고 앞쪽에 계단처럼 보이는 것은...................... 죽은자의 영원한 안식처이다....죽은자의 아파트와 산자의 아..

분명 3월 하고도 22일인데 낮부터 함박눈이 내렸다. 찍고싶었던 밤의 설경을 촬영해보자.... 분당 중앙공원으로 아내와함게 고고씽~~~~~ 조명등이 주광색과 텅스텐이 어우러져 다양한 색감을 나타낸다.... 캘빈도를 3800정도로 내려서 흰색의 눈을 표현해본다. 항상촬영하는 꽁지의 포인트 자리....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