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소식을 기다리며 성남시의 젖줄인 탄천과 성남시청, 분당메모리얼파크를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탄천엔 벌써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간간이 벚꽃도 피어니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대부분이 봉오리를 터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선길에 분당메모리얼파..

3월에 내린 봄눈으로 분당메모리얼파크가 하얀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온통 하얀세상.... 엊그제 3월 9일 아침의 모습이랍니다. 물론 오후에는 봄눈녹듯 녹는다는 말처럼 금새 다 녹아버렸지만 하얀세상을 보고싶어 분당메모리얼파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메모리얼파크를 ..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날 두고가신 쵸코렛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그랟 아직 그에게도 쵸코렛이 도착하고 있더군요. 분당꽁지가 바빠서 못올라갔더니 다른분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보내주었습니다. 며칠전에 올라갔을때는 용하의 가족이 와 있더군요. 지성이도..

지금도 밖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시간에 분당메모리얼파크를 한번 찾아가 보았지요.... 사람이 다니는길은 제설작업이 다 되어 있었구요.... 일본팬 한분이 와 계시더군요....처음으로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셨다는 일본팬. 혼자 한국을 방문했지만 주목적은 바로 분당메모리얼..

내일이면 2014년으로 해가 바뀌고 어제는 달기일이였지요. 달기일이 지난 박용하쉼터소식 올해 마지막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제는 내년에 소식 전하게 되겠죠?...ㅎㅎㅎ 아직 쌓인 눈속에 액자들이 초라하게 놓여있군요. 눈이오면 눈에 파묻혀버리겠죠? 두개가 있던 장식장중에 하나는 수..

요즈음 분당메모리얼파크에는 눈이 계속 쌓여 있습니다. 가끔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을 보여줘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성탄절을 맞이하여 일본에서 계속 선물이 도착하고 있더군요. 꽃은 눈을 맞아 시들어 가지만 선물들은 안전하게 잘 있습니다. 방금 도착한 선물.... 꽃..

어느새 또 박용하의 달기일이 되었네요... 한국사람들이야 달기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일본팬들은 매달 달기일을 챙겨주지요... 한국사람들은 제삿날이라고 1년에 한번 챙기지만 일본팬들은 매달 그가 사망한날 30일을 달기일로 챙겨주지요. 벌써 12월이 되었고 어제가 11월 30..

분당메모리얼파크에도 하얀눈이 가득... 저녁무렵 메모리얼파크에 올라가 보니 산에는 눈이 안 쌓여 있는데 묘지쪽은 하얀눈으로 덮여 있더군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듯. 추운겨울이 되더라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가시길 .... 석양무렵이면 제가 자주 ..

이제는 늦가을의 분위기가 나네요. 한창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분당메모리얼파크 그길을 걷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코트깃을 세우고 한번 걸어보세요.... 울긋불긋 꽃대궐~~~ 박용하쉼터에도 가을이 왔어요.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완전히 가을속에 빠져있습니다. 누가 다녀갔을까?....용하아빠 봉안담에 박용하군의 조카 지성이가 항라버지께 쓴 편지가 붙어있네요. 소설로도 다 쓸수 없는 사연이 있을법한 메모리얼파크..... 유명인뿐 아니라 이세상에서 유명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 세상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