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분당꽁지의 선운사

분당꽁지 2009. 11. 8. 15:27

백양사-내장사를 거쳐 선운사까지 도착했다. 

 빨간단풍만 단풍이냐........노란단풍이 시샘을 부린다.

 반영이 좋기로 소문난 도솔천이다....그러나 올해는 물의 양도 부족하고 단풍도 영~~~~별로라.......

 햇님하고 한판 맞짱을 떠본다.

 그나마 역광에서 예쁘게 빛나는 단풍을 그려본다.

 작년에 너무 이뿌게 담았던 탓에 올해의 도솔천 반영은 대충대충 담게되고 차밭이나 찍으러 ..........

 곱게물든 단풍아래 차밭이 역광에서 눈이 부시다.

 순광으로 돌아 단풍과 차밭을 담아본다.

 저녘빛이라 노란색 기운이 많이 돈다~~~

 차나무가 꽃을 피웠다...

 별로 맘에 안들지만 내려오는길에도 셔터에 손이간다....

 작년에 비해 너무 많이 부족하다...에효~~~

 꽃무릇이 지고난 자리 이파리가 파랗게 자리하고있다..........

..........참고로,,,,,,,,지난해의 도솔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