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를 보고싶어 이천군 백사면의 산수유 마을을 찾아갔다.
빨갛게 익은 산수유.
마을을 온통 붉게 물들인 산수유 나무
파란하늘가 뭉게구름....빨간 산수유
이른봄이면 봄을 알리는 노란꽃으로 피었다 가을이면 이렇게 피를 토한듯 붉게 마을이 물들어간다.
이제는 잎도 거의 떨어져 산수유 열매만이 덩그러니 수확을 기다리고있다.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가지들도 살랑살랑 춤을 춘다.
가까이 서있는 산수유를 그려본다.
열매가 작으니 색감이 잘 표현되질 않네요...ㅠ.ㅠ
봄에는 노랗게...가을엔 빨갛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주는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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