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여행) 세계 자동차 제주 박물관

분당꽁지 2012. 5. 27. 15:00

 남자나 여자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은 자동자....

자동차박물관은 입장권 사는 매표소 부터 다르네요...

 멋진 클래식카 디자인의 매표소...

 입구에서는 자동차 바퀴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답니다...

 마차의 바퀴부터 튜브가 없는 자동차 바퀴까지....

 멋진 외국의 차들이 많이 있다보니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소로도 많이 이용되었더군요....

 이렇게 멋진 오래된차는 누구라도 꼭 한번쯤 타보고 가지고싶을꺼예요....나만 그런건 아니죠?

 여기오면 눈이 휘둥그래지고 갖고 싶은 차가 너무 많아요....ㅠ.ㅠ..입구부터 벤츠가 눈을 사로잡네요...

 자동차의 변천사를 한눈에............

 영화에서나 본듯한 멋진 올드카~~~양산쓴 미녀가 옆에 서있다면 영화의 한 장면으로 착각할 듯.....

  이곳의 모든차량들은 거의 운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놀랍다....

 옛날차의 헤드라이트....

 comming or going의 별명을 가진 스투드베이커의 챔피언. 1947년생...

 디자인이 앞으로 가는지 뒤로가는지 구분이 안된다 하여 붙여진 별명답게 그 디자인이 독특하다. 

그런데 범퍼가 헤드라이트보다 뒷쪽에있는데 역할을 제대로 할까???

 

 독일 한스글래스의 TS250....요즘 경차의 배기량이 800cc인데 250cc에 4단 기어라니...내나이보다 조금 어린 1964년생..

 작고 귀여운것이 아줌마들 시장갈때 딱일듯...

 예전차량들의 손잡이가 이랬었지.....

 정말 귀엽고 깜찍한것이 장난감 같지 않나요?

 영화에서 보았던 그차............빽투더 퓨쳐~~~~

 대통령들이 주로 탔다는 차...

 대한민국 최초의 차 시발...그리고 포니...포니1은 어디가고 포니2가 진열되어 있더군요.....꽁지의 첫 자가용이 포니1이였는데....

 포니1을 타다가 다음으로 타고싶어 안달이 났던 마크5....그러나 이차 대신에 프레스토로 갈아탔었지....

 영국 여왕이 아끼던차....

 영국황실의 유모차....가격이 후덜덜~~~~

 차라리 보지말것을~~~~아이의 유모차가격이 중고차 한대값이라니......

 밖에는 어린이들이 전기자동차를 타고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미니카를타고 이렇게 셰계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지요...

 앗....그런대 이분은?...사미자님...손자와 방송차 이곳을 방문하셨더군요...

 페라리....자동차만 비싼줄 알았더니 모형 자동차값도 아주 후덜덜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이서 마라도까지 보인다는데 ....오늘은 형제섬까지밖엔 안보이네요....

이곳의 화장실 표시판은 카레이서 되겠습니다.....

제주도의 화장실 표시는 참 가는곳마다 찍게돼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