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여행)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자일파크

분당꽁지 2012. 5. 28. 15:00

지난번 여행에 몸으로 익히는 제주어....자일파크 체험을 해보았지만 거리가 조금 짧은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 다시가보니 자일체험의 거리가 두배정도는 길어진 듯.... 

 옆의 프시케월드와 거울궁전도 함께있어 하루 종일 보내도 시간이 아깝지않습니다.

 

 일단 안전장비부터 몸에 걸쳐주시고....

 헬멧도 써 주셔야지요...

 출발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습니다...

 고리의 둥근부분을 아래로 내리시고...안쪽으로 밀어 자일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둥근부분을 놓으시면 안전하게 줄에 걸리게 된답니다.... 

꽁지 첫 코스 무사히 출발합니다....

 다음 사람들 모습을 돌아봐 주는 센쓰~~~~~

 위 아래 한줄씩있는 외줄코스....지난번 이길로 갔으니 이번엔 다른길로 가 봅니다...

 새로 개발된 코스덕분에 긴 여행을 할 수 있어요.... 

 먼저 도착한 꽁지는 여유를 부리며 다른사람들 구경도 해가며.......ㅋㅋㅋㅋ

 링으로 연결된 코스에서는 한껏 여유부리며 장난도 쳐 봅니다....

 옆으로 다리찢기...........

앞뒤로 다리찢기.....ㅎㅎㅎㅎ

 때로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일에 나를 맞겨봅니다....

 자일에 맞긴 몸은 한마리 새가되어 자연스레 날아가지요...

 자일에 나를 맡기고.....

 이코스에서 저코스로.....한마리 새가되어....

 긴 코스에서는 한손으로 사진도 촬영하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멀리서 브레이크 잡아줄 안전요원이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내게 브레이크를 잡아준 안전요원....해맑게 웃어줍니다....ㅎㅎㅎㅎ..공중에 있다보니 안전고리는 항상 저렇게 자일에 걸어둔채로...

다음엔 프시케얼드의 나비들도 소개해 드릴께요....

이런 스릴있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꽁지....아직은 젊은거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