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물관)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에서 커피향에 취해보자!

북한강을 따라가면 빨간 벽돌의 그림 같은 성을 만날 수 있다 . 바로 커피박물관 왈츠와 닥터만이다!

작열하는 태양 붉디 붉은 흙에서 자라는 커피를 상징하는

붉은 건물을 타고 올라 온 담쟁이덩굴이 아름다운 이곳은 커피에 미쳐 20년을 보낸

박종만관장의 왕국이다

라인강가의 독일성처럼 강을 끼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웨딩촬영장소나

데이트족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금요일에는 정기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박물관 입구에 서 있는 박물관의 마스코트 커피차

이제 살아있는 역사이자 문화인 커피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들어가

커피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해 본다

 

 

담쟁이 넝쿨이 붉은 담장을 더욱 아름답게 감싸고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음성으로 각코너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치(MP3 비슷한것)를 빌려 주어 각 코너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

커피는 에디오피아에서 최초로 발견된다

양치기소년 칼디가 나무 열매를 먹고 흥분하고 뛰어노는 양떼를 발견 의문에 빠져

그 열매를 입안에 넣어보니 칼디의 심장도 흥분되고 마구 뛰었다

칼디소년은 수도승에게 말하고 고난한 수도승에게 커피는

구원의 열매였다 커피를 발견한 칼디의 이름을 따서 홍대앞에는 <칼디> 가 있다

배두인이 사용하는 로스팅 기구...

브라질 커픠와 베트남커피의 마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 많은량의 커피를 마신다니 그져 놀라울뿐.....

로스팅하지않은 생두를 만져봅니다....

원두와 생두의 무게 비교

로스팅된 커피를 수동분쇄기로 갈아보는 체험....체험하는 아이의 표정도 진지하기 만 합니다.

커피향을 맏아보는 단혜.....

각국의 원두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코너....

배두인의 로스팅법과

커피를 사랑한 에술가

이상은 기생 금홍과 제비다방을 운영했다

공초오상순은 커피와 담배와 란 시를 남겼다 그 외에 고종 전혜린 ....

고종황제의 커피 스푼과 고종환제의 사진.

커피루왁- 수마트라섬 커피원두를 먹은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나온다는 명품커피

내가 군대를 전역했을 때만 해도 다방커피값은 25원이 였었는데......

 

삼양다방- 전주에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방으로 1955년에 문을 열었다

흑백다방- 벚꽃축제의 고장 진해의 가장 오래된 다방 고인이 된 화가 유택렬의 뒤를 이어 피아니스트

 

 

커피와 얽힌 사연들의 포스터와 엽서들이 한켠에 전시되어있다.

학예사의 설명으로 커피를 선택하고

로스팅된 원두를 받아 먹을 커피의 종류에따라 원두를 분쇄한다.

계량컵한스푼이 1인분이며 너무 곱게갈면 에스프레소가 되고 ....

우리는 두명이 갔으니 물 200cc 가 될때까지 천천히 물을 원둥[ 돌아가며 부어준다....

원두에 거품처럼 부풀어 오르는 양이 많을 수록 신선한 커피라고 학예사는 설명한다...

학예사의 설명에 따라 착실히 커피를 내리고 있는 단혜가 무척이나 진지해보인다...

오늘우리가 마신 커피는 탄자니아커피를 내리고 나면 커피를 들고 영상을 볼 수 있는 방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다방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는 학예사님.....

박종만관장님과 함께했던 ㅇ\커피역사탐험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께 커피역사기행을 하면서 모아 놓은 커피잔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포토죤도 마련되어 있구요...

옛날 신문에 발표된 커피에 관한 보도자료및 신분들도 전시되어 있어 커피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3층엔 커피나무와 커피,커피조리기구들을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되어있답니다.

더치커피- 차가운 천사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 워터드립커피다

이 커피의 향은 아직도 입가에서 맴도네요...

한잔을 내리려면 12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얼마나 귀한 커피인지.....

상온의 생수를 떨어트려 12시간이 지나야 겨우 한 잔의 커피가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부부는 진한커피향처럼 아름다운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입장료는 5천원...

여름 진한커피의 향 속으로 빠져보시지 않겠습니기?

왈츠와 닥터만.

주소: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

031-57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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