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전시회를 하려고 창고를 뒤지다보니 시원한 사진이 있어 몇커트 올려드립니다.
요즘같이 더울때면 이런 그림 보시면 조금 시원해 지시시겠죠?
2010년에 촬영해 놓았던 눈속에서 피어나고있는 설중 복수초와 노루귀의 강인한 생명력이랍니다.
복수초는 이렇게 눈속에서 피어나야 제맛이지요...
덥다고 짜증 부리지 마시고 시원하게 설중복수초에 빠져보세요...
저렇게 눈을 녹이면서 올라오는 복수초를 보면 너무도 신기하답니다...
주변의 눈을 살포시 녹이며 눈속에서 올라와 피어나는 그 신비함이란.......
장하다....경이롭다.....
너무 진하지도 않은 색감의 가녀려 보이기만 한데......
생명력은 대단합니다....
눈곳에서 아직 제대로 피어나지도 못한 분홍 노루귀...
흰노루귀....
자연은 참으로 경이롭답니다....
무더위가 좀 가셨나요?..........
아래의 추천 손도장을 눌러주시는 것은 로그인도 필요없지만
더 많은사람들이 이글을 읽을 수 있게되고
꽁지에겐 글을 쓰는 큰 힘이됩니다.
누르고 가실꺼죠?...뿌잉뿌잉~~~~~~~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도바람꽃이 봄소식을 전해줍니다. (0) | 2013.03.15 |
---|---|
남산의 눈속에 핀 복수초 (0) | 2013.02.16 |
망태버섯의 피어나는 모습 (0) | 2012.07.26 |
(접사)우중 출사의 재미-관곡지의 비맞은 연... (0) | 2012.07.19 |
사진가에게 비는 반가운 손님일 뿐 적이 아니다. (0) | 2012.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