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독도를 왜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지?...개인의 섬이라도 못그러는거 아닌가?

분당꽁지 2012. 8. 26. 13:00

 저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독도에 최초로 주민등록을 롬기고 독도세서 생활하다 돌아가신

고 최종덕올옹을 기는는 독도 최종덕기념사업회 홍보이사로 일하고있습니다.

그분을 기리기위해 매년 6월에 독도탐방행사를 하고 있구요....

정권말기가되면 흔히들 나오는 이야기에 북한의 대남전략과 독도역시 빠지지 않지요...

일본에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고 국제재판소에 제소를 한다는등.....

 다른말은 다 젖혀두고라도 독도의 동도에는 한국 경찰이 주둔하고있고

위사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서도에는 민간인이 살고있습니다.

고 최종덕옹이 지금의 주민숙소자리에 집을 짓고 해녀들을 불러들여 전복을 잡고

작은 어선으로 고기를 잡던 우리의 주민이 예전부터 살고 있던 그런 땅이고 바다랍니다.

 독도에는 배가 접안하기도 힘들지만 접안 한다고 하여도

지난 1박2일의 TV프로그램에서 보셨다시피 단 한시간 안쪽으로 다시 배에 승선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서도에는 고 최종덕옹이 생전에 계실때 사용하던 어구(그물망 등)이 예전 문어건조장 옆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갔을때 못 봤었는데 올해 서도에 방문하였을때 보이더군요....

최종덕옹의 딸 최경숙씨 역시 아빠와 더불어 이곳에서 생활하던 사람으로 어구를 발견하고는 돌아가신 아빠를 만난 듯 기뻐합니다.

 남의집에 전세를 살아도 계약서에 보증금에 조건이 한두개가 아닌데

만약에 일본땅이라면 국제적으로 남의 나라땅에 집짓고 살고 고기잡고 살았었고 지금도 남의땅에 이렇게 살고있단말인가?

 지금은 새로이 건축된 어민숙소 옆에는 그전에 최경숙씨가 살았던 집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지붕으로 쓰였던 스레트의 조각들과 그 흔적들이 서도의 바위틈에 그내로 남아있지요.... 

 지금은 새로이 건축된 독도주민숙소

 6월의 독도는 갈매기의 지상낙원이지요...

이곳에서 알을 부화시키고 또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하는 갈매기들...

바위는 온통 갈매기의 하얀 분비물로 가득하다..............

 아직 부화되지못한 알들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막 부화한 새끼갈매기를 돌보는 갈매기들이 대다수다....

 예전에 물을 길어오기위해 고인이 만들었던

물골로가는 998계단도 새로이 만들어져 사람들이 그 길을 오르고 있네요...

아쉽게도 분당꽁지는 아직 저길을 올라가보지 못했답니다.

 동도에는 한국령이라고하는 글자가 뚜렷이 씌여있고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대한민극의 우체통도 설치되어 편지가 배달되는 엄연한 한국땅이랍니다.

 동도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서도의 모습...

 동도에 설치되어있는 포....분명 대한민국땅 맞습니다...

뭐라고 하는 인간들 저 포로 그냥 갈겨주고싶은 마음......

 독도 최종덕기념사업회에서는 독도탐사와 학술세미나를 항상 겸하며 독도사랑을 키워 나간답니다.

분당꽁지야 정치인도 아니고 사진작가에 개인 블로거에 불과하지만

왜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지고 자꾸 왈가왈부들 하는지.....

그냥 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