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 촬영간길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난해 가을 장단콩축제할때 갔었으니 꼭 일년만에 다시 찾은 듯...
파란 하늘이 있어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네요..
색색의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평화누리공원...
입구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길거리까지 노랗게 물들이고 있더군요..
가을에 흠뻑 취해서............
지난해엔 수도를 못봤던것 같은데 수도꼭지가 두개 생겼네요....
바람개비 구경~~~
가끔불어주는 바람에 바람게비도 돌아가고~~~~
저속셔터로 찍을껄~~~~~~~~~하고 후회합니다....ㅠ.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한가족....행복해 보입니다.
북쪽을 바라보는 모양의 조형물.....
망배단....
오늘은 일본인들과 외국인들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철도의 마직막 끝지점.....철마는 달리고싶다............
장단콩 축제가 끝난 임진각은 조금 쓸쓸하더군요.
그래도 너무 춥지 않아서 한바퀴 돌만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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