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13 성남향토음식 문화축제-남한산성 인삼닭죽

분당꽁지 2013. 10. 21. 17:33

 성남향토음식문화축제가 지난 2013년 10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남한산성입구

성남민속마을 닭죽촌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40년전 성남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남한산성입구에 하나,둘 생기기 시작한 닭축집이

달죽촌을 이루게 되었고 성남의 명물 음식 먹자촌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생겨났던곳은 남한산성 입구였지면 십여년전 민속마을을 만들이 지금의 자리로 모두 옮겨지게 되었지요.

오래된집은 40년이 되었고 이후에 생긴집들도 깨나 긴 전통을 자랑하는 닭죽마을이랍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기위해 농악팀이 길놀이를 펼치고있습니다.

닭죽촌을 상징하는 닭과 함께....

 서산에 해가 떨어지면서 본격적닝 개막에 들어가게됩니다.

 구리가 예전부터 닭을 부를때 구구~~~하고 불렀기 때문에 9월 9일은 구구데이리고 닭과 계란의 날로 정했다고 하지요?

 길놀이가 절정을 이루고

 한켠에 전시된 세계의 닭들...

관상용 닭이 각 나라마다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식용 닭이라기 보다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세계의 닭들...

 

 관상용 닭이라 그런지 이뿌네요....

 한쪽에는 예전의 성남시와 현재를 빅하는 사진도 전시되어있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구요.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을 비교해보면 정말 상전벽해가 따로 없지요...

 꽁지가 다녔던 중학교 ...바로 그시절의 사진이 위의 사진이랍니다....

 여성 전통 타악그룹 도도의 멋진 공연이 30분 정도에 걸쳐 진행되었고

 사람들은 타악퍼포먼스로 빠져들어갑니다.

 축제장에 이재명성남시장님도 참석하셨군요.

 빠질 수 없는 국민의례...

 많은 지원을 약속하며남한산성 인삼닭죽의 브랜드화와 닭죽촌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성남시 출신이며 민속마을 인근에서 학교를 졸업한 두 체육인....

달리기의 임춘애선수와 레슬링의 심권호 선수는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었답니다.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인삼닭죽 시식회가 있어 모두 맛있게 드시고 계시네요...

 시식회가 한켠에서 진행되고

 무대쪽에서는 본 공연이 시작됩니다.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는군요.

 티비 스타킹에도 2번이나 출연 했다는 팀....

 이친구들 공연에서는 옷바뀌는게 기본이더군요....

긴드레스를 입고 공연을 하다 한바퀴 돌면

 소녀시대로 변하고.....

 파워플한 보컬.....

 한 공연에서 옷이 5번 바꾸는 매직쇼....

 한바퀴 돌때마다 옷 색이 바뀝니다...

 어느새 뒷쪽은 파란옷으로 바뀌고 있네요...

 눈깜짝할 사이에 바뀌는 옷....

 신발만 그대로 있고 옷은 계속 바뀌더군요....

 

 

 5번 모두 바뀐모습....

 

 

이후에도 한국예술단과 중국 하북성 예술단의 공연이 계속 이어지고

1박2일에 걸쳐 축제가 계속 되었습니다.

행사기간 음식은 20% DC된 가격으로 판매 하였으며

다문화 음식체험과

팔씨름대회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치루어졌답니다.

 

 

보양식이 생각날때 남한산성입구 닭죽촌으로 보양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