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분당메모리얼파크와 성남시의 가을

분당꽁지 2014. 11. 10. 19:11

 가을이 가고있습니다.

짧기만한 가을....

분당메모리얼파크와 성남시청의 가을...

그리고 주변의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주엔 노란은행잎이 그렇게 예쁘던 길이

이제는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고 달리는 버스에 은행잎이 뒹굴고 있습니다.

오전에 잠시 분당메모리얼파크를 한바퀴 돌고 성남시청을 촬영했습니다.

이제는 달리는 버스 뒷편에서 날리는 은행잎들.....

가을이 지나간 자리인 듯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가을을 붙들어봅니다.

또 한차례 일본팬들이 다녀가셨군요.

메모리얼파크 용하가 쉬고있는 윗편의 언덕....

완전가을로 물들어있네요...

오늘 꽁지 블로그의 대문사진으로 바꾸었습니다.

20 여명이 다녀가신 듯합니다.

 

 

 

꽃이며 액자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메모리얼파크의 가을.............

가을빛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꽁지가 좋아하는 새마을 연수원길....

그러나 벌써 가을이 지나갔습니다.

율동공원....아직 조금 남아있는 가을....

성남-수서간 고속화도로....아직 가을입니다.

성남시청.

빨갛게 익은 산수유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잎새.............

떨어진 낙엽......

나를 데려가세요~~~~~산수유가 익었습니다.

 

 

탄천 주변의 가을.....

아직 조금 남아있는 가을을 잡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