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같은 친구들이 보내준 꽃바구니는 변함없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다녀가신 분의 꽃바구니도 아직 깨끗한채 잘 있었고...
어느새 분당에도 가을의 느낌이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지난달에는 용하의 생일이 있어 많은 꽃이 도착했었고
9월달에도 많은 꽃들속에서 편안히 있는 느낌이였지요...
나무백일홍의 잎이 이제 붉게 물들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바퀴 꽃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조화도 많았지만 이번달엔 생화가 많이 보입니다.
비록 가까운곳에서 만날수는 없지만
떨어져 있어도 영원히 함께야....쿠리야마 키요미...
보라색과 흰색장미꽃바구니....
싱싱한 꽃바구니 상태를 보니 이것이 아마도 나무와같은 친구들의 것....
맞네요....
카즈에,마아,마미,스마일Y ,카츠요....
참 정말로 대단한 정성입니다.
예쁜 핑크색 장미예요....
다녀 가신지 얼마 안된 듯....
하와이에서 가져온 모래도 도착해 있어요...
오래 되었지요
이렇게 또한번의 달기일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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