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식들이 어느정도 키우니 이런 보람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힘들게 직장생활해서 번 돈으로 성탄절이라고 엄마 아빠 한떡 쏘겠다고 아들이 말합니다...
아들,딸,손녀,아내와 함께 성남의 조금 외곽지역으로 드라이브겸 외식하러 고고씽~~~
얼마만에 가족나들이였는지,......아들 고마워~~~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손녀딸의 성탄절...
손에 잡히는 모든건 입으로 간다.....
운중동에서 고개를 넘어 고기리 가기전 핼로오드리...
성탄절이브라 그런가 낮인데도 사람이 많다.
원숭이해에 태어났다고 원숭이옷을 입혔단다.....
실내에 들어왔으니 원숭이 옷은 벗어야지.....
햇살드는 창가에 앉아 ....
식사 나오기 시작...
피자도 먹고....
까르보나라
오늘의 물주....아들과 함께.....ㅎㅎㅎㅎ
지유야 싼타할버지는 먹는거 아니란다.....
등심스테이크도 먹어주고...
닭다리스테이크도 먹어주고....
비록 사위는 일이 바빠서 빠졌지만 가족이 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뭐.....잘사는게 별거있나?
이렇게 가족이 행복하게 살면 잘사는거지...
아들 식사대접 고맙고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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