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돌도 되지않은 외손녀딸 김지유...
이제는 외할아버지를 정말 잘 따른다.
옛날 어르신들이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손녀사랑....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
손녀바보...
뭐.... 다 그렇게 되는게 당연한 듯 합니다...
할아버지만 보면 생긋 한번 웃어주고는 안아달라고 야단입니다.
침을 흘려도 예쁘고
지유야~~~~부르면 어느새 눈을 맞춰줍니다.
한줄기로 흘러내리는 침....ㅎㅎㅎㅎ
그래도 예뻐요...
인형의 젖병을 자기것인 줄 아는지.....
그 젖병은 네것이 아니라 인형 젖병이야.....
젖병을 뺏으니 손가락을 .....
요즈음 주말을 기다리게 만드는 예쁜 손녀딸 지유...
다음달이면 첫돌을 맞이하게됩니다.
건강하게 자라주는 우리 이뿐 지유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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