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천사 김지유

요즈음 가장 꽁지에게 기쁨을 주는 천사

분당꽁지 2017. 2. 8. 03:18

아직 돌도 되지않은 외손녀딸 김지유...

이제는 외할아버지를 정말 잘 따른다.

옛날 어르신들이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손녀사랑....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

손녀바보...

뭐.... 다 그렇게 되는게 당연한 듯 합니다...

할아버지만 보면 생긋 한번 웃어주고는 안아달라고 야단입니다.

침을 흘려도 예쁘고


지유야~~~~부르면 어느새 눈을 맞춰줍니다.

한줄기로 흘러내리는 침....ㅎㅎㅎㅎ

그래도 예뻐요...

인형의 젖병을 자기것인 줄 아는지.....

젖병은 네것이 아니라 인형 젖병이야.....


젖병을 뺏으니 손가락을 .....

요즈음 주말을 기다리게 만드는 예쁜 손녀딸 지유...

다음달이면 첫돌을 맞이하게됩니다.

건강하게 자라주는 우리 이뿐 지유 계속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