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천사 김지유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뿐천사 지유가 오기때문이다.

분당꽁지 2017. 2. 19. 12:58

분당꽁지의 외손녀 김지유...

이아이가 오는 주말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기다리게 된다.

지유야....하고 부르면 한번 씨익 웃어주고

안아달라고 뒤뚱거리며 할아버지에게 달려오는 모습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이제 다음달이면 첫 돌을 맞이하는 우리집안의 천사 김지유!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다오~~~

이제 11개월된 우리 지유.

아버지가 부르면 눈을 크게 뜨고 한번 바라보고는 씨익 웃어준다....

손주를 낳고보면 모두 손주바보가 된다고 하지요....

나도 별수없는 손주 바보....

신발은 먹는거 아녜요~~~

요즈음 이가 나려고 간지러운지 모든 물건을 다 깨물어본다...

이번에는 신발끈을 물고....

언제쯤 할아버지를 부를 수 있을까?

쁜짓.....ㅋㅋㅋㅋ

아버지 성남시 문화상 예술인부문 ....멋찐 할배예요~~~

할배의 작품도 멋쪄욤~~~~ㅎㅎㅎㅎ

할부지 안아주세요~~~~

조명 색깔이 바뀌는것이 신기한 듯....

명색을 자꾸 바꿔본다.....

파란란색은 차갑고 무서워요....

천상 여인이 지유는 핑꾸가 좋아요~~~

바나나도 좋아요~~~

음달 첫돌을 맞이하여 삼촌과 사촌이모가 옷을 선물해주었다....

패션쇼 시간....

핑크색치마가 마음에 들어요~~~지유 이뿌지요?

핑크핑크 컨셉의 의상.




주말이면 이렇게 지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팽이를 돌려주면 좋아한다.


사진만 찍지말고 안아주세요....

찍은거 보여주세요.

이게 지유예요???

할아버지 대포카메라와 지유....누가 더 클까?

렌즈에 지유 얼굴이 다 들어갈 듯....

렌즈가 지유 밥그릇 같아요....


렌즈에 장난감 넣었다 꺼내기 연습....

우리 지유가 가지고 놀면 카메라도 비싼 장난감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