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을 지나 구미동 빌라단지입구,
골안사 들어가는 곳에 위치한 구미동 맛집 두마레한정식
지난번에 한번 다녀와서 소개 올렸었는데 이번에 주방실장님이 바뀌면서
음식이 완전 고급지게 바뀌고 맛도 훨신 좋아졌네요.
완전 명품요리 대접 받는 기분이예요.
역시 음식은 예술의 한 분야 맞습니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실내 모습은 예전과 차이 없이 그대로 입니다...
조리실장님이 바뀐것이지 식당이 바뀐건 아니니까요...
마침 브레이크 타임이라 실내가 조용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 브레이크타임....
식당이 완전 넓어요.
두마레에서 만든 반찬과 보리굴비 등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이미 티비에서도 소개된 바 있군요...
지금은 워낙 먹방이 유행인 시대라 티비에 한두번 안나왔다면 명함 못내밀죠.
일단 명품요리 한상을 봅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전복을 중심으로 회 한접시....
육회도 완전 예술입니다.
육회 주변에있는것은 포도주로 조린 배...
대하도 이정도 수준이면 명품이라 할 수 있겠죠?
완전 고급져 입에 넣기가 아깝습니다.
새우 튀김도 완전 예술.....
한입 베어무니 입에서 살살 녹아요...
장어도 이정도 되면 작품으로 탄생한거 맞죠?
장어의 힘은 꼬리에서?....ㅋㅋㅋㅋㅋ
한식에서 떡갈비 빠지면 서운하죠?
임금님 체면에 갈비를 뜯을 수 없어 대체된것이 떡갈비라는 건 다 아시죠?
그만큼 갈비맛을 유지하면서 식감도 뛰어나다고 육즙이 가득 담긴 떡갈비...
일단 잡사봐~~~~
소면과 어울어진 낙지....얼큰하며서 시원하고....
씹는맛 하면 역시 갈빗살이죠....
자칫요리 잘못하면 퍽퍽할 수 있는 부위도 여기서는 보드랍고 식감이 아주 끝내줍니다.
LA갈비도 여기는 두께가 장난이 아니네요....
다른집 LA갈비 두,세배는 될 둒툼한 갈비입니다.
그물에 걸린 게.....
식사 후 면서 어머니 생각나서 한번씩 구워드리려 보리굴비 사왔지요...160.000원
이거 사다 놓고 가끔 한번씩 궈워드리면 다른반찬 필요 없겠죠?
보리굴비가 큼직해서 먹을게 많을 듯 해요....
특히 집에서 찌기 힘들고 해서 미리 두마레에서 쪄 놓은걸 사왔지요...
완전 행복합니다....
두마레한정식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91 2층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9-3 (지번)
031-71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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