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1일에 금연을 선언한 후 10일이 지났습니다....
깔끔하게 무대뽀 정신으로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 생각나면 냉수만 마셔대면서 지낸지 10일....
이제 차에서도 담배냄새가 사라진 듯 하네요.
차에 타면 바로 담배 한대 물고 시작했었는데....
이젠 차에서 그 독한 담배냄새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조만간 실내세차한번 해줘야겠어요...
내 인생의 마지막 담배가 되길 기대하며 피웠던 마지막 담배....
가끔 그립기는 하지만 독한 마음으로 참고 또 참고있는중....
그렇게 해서 오늘이 10일째 성공....
몸에 해로운것 보다도 내가 나에게 한 약속이니 나와의 싸움이다....
그러니 지켜야한다.....
다른 보조기구의 도움 없이 이렇게 끊기는 처음....
견딜만합니다....끙~~~~
만나는 사람들이 얼굴색이 밝아 졌다고 하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담배와의 영원한 이별을 위하여.....
10일이 지났으니 이제
한달~~~~
일년~~~
이렇게 계속 늘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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