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콩요리 좋아하는 꽁지가
하얀 순두부에 완전히 뿅~~~ 간 날이였어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콩미가 손두부.
역시 두부요리는 두부를 직접 만드는집에서 먹어야
두부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먹다가 두부 향이 하도 좋아 사장님을 불렀더니 오전과 오후에 한번씩
하루에 두번 두부를 만든다고하네요.....역시....
꽁지의 두부를 구별하는 입맛은 수준급이얌!...완전 만족한 한끼를 해결했지요.
입구에는 주변 식당들과 연결되어 있어 주차장이 넓직합니다.
뭉치면 싸다?....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네명이 뭉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겠군요.
마침 점심시간이라 빈자리 찾기가 힘들정도로 식당안에 손님이 가득합니다.
한쪽은 룸으로 되어있어 단체 손님은 별도로 모일수 있겠네요...
벌써 봄이 온듯 매화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물론 가자 매화......조화랍니다.
입구 손님들 잘보이는 장소에 원산지 표시 되어있고...
메뉴판 한번 둘러보고....
항상 그렇듯 콩미가 정식으로 3인 콜~~~~
메인 식사가 나오기전에 전채요리로 오리와 돼지수육이 나옵니다.
장떡한판...
마치 연두부처럼 계란이....
두부와 김치의 만남은 환상입니다.
막걸리 같지만 막걸리 아니구요 콩물이 이렇게 나옵니다.....
보쌈도 먹어주고~~~
오리도 무말랭이와 부추 그리고 마늘로 삼합을 만들어 먹어주고~~~~
메인식사 나왔습니다.
청국장.
꽁지가 완전히 반한 하얀순두부.
비지찌개
그리고 해바라기씨가 함께 들어있는 돌솥밥
나머지 반찬들.....
깔끔하네요...
여기서도 반찬 싹쓸이 했습니다.
순부부는 하나 더 달라고해서 꽁지 혼자 다 막어버렸지요...
계산하려 계산실 앞에서니....
뭐 꽤나 유명한 사람들이 꽤 다녀간듯....
물론 꽁지는 이런거 전혀 신경쓰는 스타일 아니지만....
밖으로 나오자 두부 만들고 남은 비지는 손님들께 써비스로 주는군요.
역시 두부 만드는집 확실합니다.
두부가 맛있는집
콩미가 손두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6-1
031-262-1945
이집 두부는 꽁지가 자신있게 추천 해드릴만 하더군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금복농원의 꿀이 가득한 청송사과 명절선물로 딱이네. (0) | 2015.02.09 |
|---|---|
| 서현맛집 덕소 숯불고기 분당직영점 숯불고기의 명가 (0) | 2015.02.05 |
| 수지맛집 고기리맛집 비수구미에서는 백프로 국내산 산나물만 (0) | 2015.01.27 |
| 남서울cc맛집 쏠트하우스 등심,안심 스테이크가 환상의 맛 (0) | 2015.01.21 |
| 분당율동공원맛집 칼국수와 짬뽕-철학이 있는 누들숲 (0) | 201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