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소래 습지생태공원에 가면 염전,소금창고와 ... 예쁜 풍차를 볼 수 있다. 습지 중앙부에 위치한 풍차 세개... 많은 진사닌들이 수시로 찾는곳... 한켠에서 소품을 준비해서 프로필 촬영도 하고 제품 사진도 찍고.... 꽁지는 풍경이나 찍고.... 나의 평생 무료모델....단혜.... 무료는 아닌가?....생활비에 숙..

선재도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처음엔 지인으로 부터 소개받아 갔었는데 이젠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된다. 바다향기라는 김연용 사진작가의 카페(퓨전 레스토랑이라고 할까?)가 바로 그곳이다. 영흥도에서 소사나무를 찍고 나오다 들린 이곳은 해빙의 계절을 밪이하고 있었다. 지난날 백년만의 ..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을 가려면 대부도-선재대교-영흥대교를거쳐 십리포 해수욕장을 찾아야한다. 영흥대교 모습니다. 십리포해수욕장을 가기전 얼어붙은 바다를 보고 한커트... 여름철에 찾았을때는 이 숲속에 해수욕인파로 가득했었는데 겨울에 오니 썰렁하다.. 이파리 하나없는 나목의 소사나무....

눈도 내려줬고 하늘은 파란데....어디 지역 순찰이나 나가 봐야지~~~어디로?....나의 나와바리 남한산성으로 고고씽~~~~ 남한산성 지화문...초,중,고교때는 저문을 통해서 소풍을 다녔다. 그 당시에는 저문을 통해서만 다녔는데 지금은 옆에 터널이 생겨서 터널로 차량이 통과하니 지금은 등산객들만 지화..

강화도 장화리의 일몰... 오메가가아니라 2메가라고할까?....ㅋㅋㅋㅋ 오메가는 나오질 않았고...ㅠ.ㅠ 다음날 눈이오길래 소래낚시터에 가서 풍경한커트... 이름모를 열매에 샇인 눈도 한커트... 피정의 집에가서 설경을 느껴보고왔다...아무도 걷지않은길을............. 지난 가을 누군가에게 편안한 쉼터..

경기도 퇴촌의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는 겨울이면 찾아오는 귀한 손님 고니들의 낙원이다. 얼어붙은 경안천에 팔당쪽에서 날아온 고니들이 내려앉는다. 아직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몇마리씩 비행을 하며 사진가들을 즐겁게 해준다. 주로 해질녁에 많이 이동을 하지만 요즘엔 낮..

처음으로 인천대교 야경에 도전해본다....해가 떨어지기전에 빛내림이 좋아서 .... 가로등에 서서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저 뒤에 먹구름이 원망스럽다. 분당에서 출발할때는 가시거리도 좋고 하늘도 좋아서 출발했는데.... 골든타임에 멋진 그림을 그려보려했으나 뒷쪽의 먹구름이 훼방을 ....올..

오랫만에 찾은 양평군 조안면 소화묘원(천주교 공원묘지)의 새벽 여명이다. 아침운해가 살짝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여명이 붉게 타오른다. 아침운해와 더불어 여명이 아름답다. 일출각은 11월이 제때라 이미 많이 우측으로 기운 관계로 여명을 즐긴다. 새한마리가 후다닥 날아 지나간다... 11월엔 좌측..

가을이 익어가는 용문산의 은행나무 근황이 궁굼해서 용문사를 찾아간다. 흩날리는 은행나무 가로수의 은행잎이 왜 이리도 정겨울까? 평일니데도 불구하고 빨간 단풍아래 가을을 즐기는 인파가 엄청많다. 주차장 옆에있는 이 단풍나무에 필 꼿혀 한참을 씨름했다. 제몫을 다하고 물에 떨어진 낙옆도 ..

이제 맛깔스럽게 단풍이 제색깔을 내기 시작하는 분당의 중앙공원... 마치 낙엽이 요를 깔아놓은 듯 수북히 쌓여있다. 청소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사람이 다니는 인도엔 걸어가는 발길마다 사각사각 나는 소리가 정겹다. 한켠에 자작나무 군락도 이제 낙엽을 떨구고 하얀 속살을 보여준다....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