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오랫만에 낮에 눈이 내리네요.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낮에 눈이 내리니 보기 좋네요. 눈내리는 분당메머리얼파크 용하쉼터소식... 한겨울이라 쓸쓸하기는 합니다.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성탄절 트리 PYH FRIENDS 트리는 정리 했더군요. 불어오는 바람에 트리가 모두 넘어..

오늘은 반가운분을 만났네요... 한국에 자주 오시던분인데....오랫만에 우연하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눈이 자주 내려서 메모리얼파크에도 눈이 많이 보입니다. 성탄 트리도 3개나 있고 우리가 메모리얼파크에 있는 동안에도 한국팬인 듯한 두분이 노란장미를 놓고 가시더군요. 에츠..

한국팬과 일본팬이 보내온 트리가 모두 설치되어있네요. PYH FRIENDS가 보내온 트리도 도착해서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측엔 한국팬이 오른쪽엔 일본팬들이... 손수 그린 작은 엽서까지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ㅊ추운 겨울이지만 춥지만은 않아요... 한국팬의 트리 일본팬들의 트리에 걸려있..

이제 완전히 차가운 겨울로 변한 분당메모리얼파크. 또한번의 달기일이 지나고 쉼터에는 성탄트리가 설치되었고 오시는 분들의 선물도 성탄절을 기념하는 선물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요즘 제가 제주도에 다녀오고 일과가 바쁜관계로 블로그에 글도 제대로 못 쓰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

한창 가을입니다. 완전 가을 가을합니다... 이번에는 김현식씨 묘소 주변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많은 인기곡이 있었지만 요절한 가수... 사랑했어요...비 처럼 음악 처럼...내사랑 내곁에...의 김현식.

라오스로 여행을 다녀 온 후 몇번 가 보았지만 별로 달라지는건 없다. 달라지는 모습은 메모리얼파크가 이제 돈을 너무 많이 벌려고 하고 있구나... 수십년된 고목을 아낌없이 베어 버리고 있으니... 내년에는 멋진 벚꽃길을 제대로 걸어볼 수 없겠구나... 박용하쉼터 윗쪽의 멋진 고목 벚..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고 하늘이 높은 가을입니다. 오랫만에 메모리얼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요즈음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하루에 하나도 제대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중에 내일은 다시 라오스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10월 12일에야 귀국하게 되기에 분당 메모리..

또 한번의 달기일이 지나간 분당메모리얼파크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새 9월이 되었어요. 8월 생일에 두고가신 기념품들이 아직 남아있고 강화에 사시는 한국팬이 새롭게 꽃바구니를 가져다 놓았네요. 장마가 지나간 후 파란하늘과 구름이 멋진 요즘... 가을 날씨 처럼 아..

말복이 지나고 조금은 더위가 시들해진 듯하지만 아직도 덥다. 어제 지나며 한번 들렸는데 몇개의 꽃바구니가 도착해 있었고 오늘 촬영 다녀오며 들리니 많은 꽃들이 도착해있더군요. 한국팬들도 두명이 와 있었고... 생일을 맞이한 분당메모리얼파크 박용하묘지 소식 전합니다. 어제의 ..

사람은 떠나고 남겨진 꽃들.... 그 속에서 낮익은 이름들을 발견합니다. 아름답게 살다간 청년을 기억하는 사람들.... 언제나 나무와 같이 그 자리에 있겠다는 사람들.... 내려올 때 즈음 또 다른 일본팬이 도착해서 청소를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