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성남시 신구대학식물원에는 지금 구절초를 비롯해 가을꽃들이 한창 이쁨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 가을 가을속으로 떠나 볼까요? 꽃마다 이름표를 붙여 놓았지만 그래도 이름 모를 꽃들이 더 많은 듯하여 이름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꽃이 있는곳에 나비가..

일본에서오신 손님을 모시고 신구대학교식물원(신구대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꽁지가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해 일본어 강사를 하고계신 동료 블로그기자 테크노퀸과 수필가이며 시인이기도한 꽁지의 짝꿍 단혜...그,리고 꽁지... 네명의 신구대식물원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튤립이 한창..

신구대식물원이 지금 튤립으로 한창 이쁨을 뽐내고 있어요. 전국이 슬픔에 쉽싸여 있지만 하루쯤은 안구정화와 마음의 치유를 위해서라도 아름다운 꽃속에 취해보시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아무리 큰 상처를 주었다 하더라도 산사람은 살아가야하고 한층더 발전하는 대한..

지난 일요일 3월9일에 새벽눈이 내렸지요. 눈속에서 귀하게 피어나는 복수초를 촬영하려 신구대식물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추운 겨울 눈속에서 피어나는 노란 복수초를 만난다는 것은 마치 1년동안의 행운을 가져올 듯한 기분이 듭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정말 운이 좋아야 만날 수 있는 ..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펴고 있는 신구대학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직이야 온실속의 동백꽃이 제철이지만 봄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나러 갔지요. 복수초는 이미 많이 피어 노랗게 물들이고 있으며 하얀노루귀는 몇송이 분홍노루귀는 한송이가 피어났더..

2013년 10월호에는 꽃무릇과 함께 성남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실었습니다.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사연을 가지고 있는 꽃 꽃무릇... 그래서 상사화라고도 불리고 다른이름으로는 석산이란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포토에세이에는 김단혜의 "은밀한 하루"와 함께 시장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

멀리 가야만 촬영이 가능했던 꽃무릇 ... 올해는 가까운 신구대식물원에서 끝냈습니다. 기름값 절약되고 시간 절약되고.... 아름다운 꽃무릇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이제는 끝물이지만.... 내비게이션에 성남시 신구대식물원 검색하시면 됩니다.

꽃무릇 촬영하려고 고창선운사,영광불갑사로 가셨나요? 이제 성남시 신구대식물원으로 오세요. 석산,꽃무릇,상사화라고 알려져 있는 이꽃은 가을 붉은피를 토하 듯 온천지를 붉게 물들이고 있답니다. 이제 서울 근교 가장 가까운 신구대식물원으로 꽃무릇 보러 오세요. 입장료 3천원. 삼..

신구대학교식물원에 입장을 하지 않더라도 식물원 입구에 수련이 피어있는 연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입구의 연지에는 수련이 피어있고 간간이 연꽃도 볼 수 있답니다. 수련은 물에서 핀다고 수련이 아니고 睡-잠잘 수 蓮-연밥 연 수련이랍니다. 밤에는 잠을자고 낮 12시 정도 되어야 피..

봄에는 야생화로 가득한 신구대식물원이 여름을 맞이하면서 여름꽃으로 단장을 하고 있더군요. 때마침 소풍을 나온 유치원아이들은 해맑게 뛰어놀고 엄마,할머니와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맑은 미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록으로 어울어진 신구대식물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시제 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