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116

분당꽁지의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동네가 빨갛게 익어간다....)

이천에서 촬영을 마치고 분당으로 올라오던중에 산허리를 감싼 구름이 나를 오라 손짓한다. 추수가 끝난 논 뒤로 산허리에 구름이 장관이다. 백사면 산수유 마을로 구름따라 갔다...아직도 조금씩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에 산수유도 촉촉히 젖어있다. 뒷쪽 산에는 노랗게 낙엽이 지는데 산수유는 빨갛..

경상도 2009.11.13